00:00지난 3월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에 이어 장윤기 논란, 제주 실종 부실 대응까지 경찰 수장은 고개 숙이기에 바빴습니다.
00:18굵직한 사건에 가려졌을 뿐 경찰의 크고 작은 실책과 비위는 곳곳에서 끊이질 않습니다.
00:26수습객이 잠든 줄 알고 철수했는데 뒤늦게 가스 중독 사실이 드러나거나 자느라 음주운전 신고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현장 대응에도 구멍이
00:37뚫렸습니다.
00:38수사 정보 유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0:41전 연인에게 보복하려던 지인에게 피해자의 집주소를 넘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00:48금품을 받고 인플루언서가 연루된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경찰 간부의 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졌습니다.
01:03입단 기강회의에 경찰청은 지난 4월 기위경보를 내린 데 이어 넉 달 만인 지난달 다시 특별경보를 발령했지만 경고가 무색하게 실책은 반복되고
01:15있습니다.
01:15경찰관 징계는 최근 2년 연속 500건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300건에 달했습니다.
01:24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앞둔 경찰 조직에 필요한 건 쏟아지는 대책에 앞서 충분한 위기의식이라는 지적입니다.
01:33YTN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