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김여정은 우리가 도발을 하고 있다며 최전방 부대인 육군 21보병사단을 콕 집었습니다.
00:08백두산 부대로 불리는 부대인데 역시 적반하장입니다.
00:13유엔사와 우리 군이 북한 지뢰 지대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도 계획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9김민군 기자의 단독 보도를 이어갑니다.
00:23온통 눈으로 덮인 강원 양구군의 산속 우리 군이 굴 내부를 수백합니다.
00:28북한군이 침투용 땅굴까지 팠던 전략적 요충지로 21사단 관할 지역입니다.
00:34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북한이 빈번하게 침범하는 곳입니다.
00:4021사 지역이 가장 험준한 지역 중에 하나예요. 상당히 험준하고 그래서 군사분계선의 식별 자체가 조금 어려울 수는 있어요.
00:49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담화문에서 도발이 잦은 한국군 3군단 21보병사단 DMZ 방향에 전술적 반격수단들을 증강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1:01지뢰 폭발 사고가 난 서부전선이 아닌 동부전선의 부대를 콕 집어 위협을 가한 겁니다.
01:06최근 북한군이 빈번하게 MDL을 침범하며 경고사격으로 대응해 온 부대인데 우리 군은 북한에 의도된 계산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6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21사단은 우리 군이 북한군 지뢰 매설지대로 식별해 UN사와 현장 조사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6그러나 지형이 험준한 탓에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25사단으로 수색지역이 바뀐 걸로 알려졌습니다.
01:32합참은 이 같은 우리 군 기밀을 김 부장이 알고 21사단을 일부러 거론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1:38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경고사격이 많아 북한군 장병들이 위축되니 우리 군의 대응을 축소하기 위해 겁박하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01:57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