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 자진 무단결근 등으로 근무를 게을리해 재판에 넘겨진 송민호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00:10송 씨는 매일같이 후회하고 있다며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00:15정영수 기자입니다.
00:19검은 양복을 입은 가수 송민호 씨가 법원에 들어섭니다.
00:24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재판을 받아온 송 씨는 찔진 앞에서 후회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0:38첫 재판 이후 5달 만에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송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00:46재판부는 병역은 국민의 기본 의무인데도 송 씨가 102일이나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00:55특히 방송업계 종사자의 병역 이행에는 사회적 관심도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01:01다만 송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01:04건강이 좋지 않은 점이 복무 태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01:10송 씨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9개월 동안
01:14서울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01:17무단 결근을 반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21복무 관리 책임자인 이 모 씨도 송 씨가 출근하지 않았는데도
01:25정상 출근한 것으로 서명하는 등
01:27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돼
01:29등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1:33송 씨는 유죄 판결을 받고 법정을 나서면서
01:36재판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01:40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1:45YTN 정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