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천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에 대한 연결식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00:06동료 소방관은 고인의 빈자리를 기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정영수 기자.
00:18네, 고 김진석 소방위 연결식장입니다.
00:21네, 연결식이 언제 마무리됐죠?
00:24네, 고 김진석 소방위에 대한 연결식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00:30연결식장에서는 동료 소방관들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했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헌신을 기리며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00:38함께 근무했던 동료는 고 김진석 소방위가 가장 먼저 불 앞에 선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빈자리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47연결식이 마무리되면서 동료 소방관들이 고인의 관을 운구했고, 고인의 유족들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00:54운구 차량이 빠져나가는 길에는 소방관들이 일제히 나와 경례하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01:01고인은 마지막 근무지였던 오정 119 안전센터를 지나 서울 현층원에 안장됩니다.
01:11가족들과 동료들에게 고인의 빈자리가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가 어려운데요.
01:17고 김진석 소방위가 안타깝게 순직한 경위도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시죠.
01:24네, 사흘 전 오전 8시 40분쯤입니다.
01:28경기 부천시 내동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33소방당국은 불이 번질 수 있다고 보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01:40당시 퇴근을 20분 정도 남겨뒀던 고 김진석 소방위는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돼 불을 끄다가 연기에 고립됐습니다.
01:4828분 만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01:52다음 날 새벽 1시쯤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01:56이 화재로 소방대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02:02지금까지 고 김진석 소방위 연결실장에서 YTN 정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