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어제 국방부 종합감사에서는 강신철 장관이 북한과 전쟁이 나면 미군은 믿을 수 있냐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00:10오늘 국방부는 강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0:30그런데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러면 그런 미군은 믿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은 겁니다.
00:38신뢰가 보장된 가운데 한국군 장성이 지휘를 하고 미군이 지원을 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00:45전환됐을 때 우리나라가 망한다 이거 너무 과한 말씀 아니십니까?
00:50지리 자체가 미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셔서 논리대로라면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00:59미군을 못 믿겠다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이고
01:03이어서 바로 신뢰를 강조하시지 않으셨습니까?
01:06장관께서 후보자 시절부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신뢰를 강조하셨는데 설령 그런 말을 하셨을까 싶습니다.
01:17발언 전체를 좀 들어달라고 해서 저희가 편집 없이 한번 들려드렸는데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01:23성일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미군은 믿을 수 있냐 이런 표현이 등장해서 좀 논란이었는데
01:30일단 국방부에서는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1:33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한미동맹 간의 신뢰를 강조한 발언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39정혁진 변호사님 설명을 듣고 좀 이해가 되셨나요?
01:42저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요.
01:45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장관 아니겠습니까?
01:48이야기를 할 때 말씀을 하실 때 아트로 이야기하면 안 되고요.
01:52사이언스로 이야기해야 돼요.
01:53무슨 말인지 다른 여러 가지 뜻이 들을.
01:56아니 사령관이 딱 명령을 내렸는데 이게 앞으로 가라는 거야?
02:00뒤로 가라는 거야?
02:01앞산으로 가라는 거야?
02:02뒷산으로 가라는 거야?
02:03이렇게 헷갈리면 이게 명령권이 서겠습니까?
02:05그런데 강신철 장관이 분명히 저 같은 사람이 듣기에는 미군 못 믿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2:11그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주절주절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게 국방부 장관이 할 이야기입니까?
02:17제가 봤을 때요.
02:18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미군은 못 믿으면 우리나라 한국군은 믿을 수 있습니까?
02:22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 국방부 장관 지금 감방에 가 있고요.
02:26전 전 국방부 장관입니다.
02:28강신철 장관의 육군사과학교 선배예요.
02:30그다음에 지난번에 참모총장 지금 감방 가 있는데 강신철 장관하고 육군사과학교 동기예요.
02:36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군을 꽉 잡고 있었는데 지금 뭐 좀 달라졌습니까?
02:41제가 봤을 때 한국군 믿을 수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되어 있나 저는 그것도 의심이 스럽고요.
02:47그다음에 국방부 장관이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국방부가 과연 신뢰를 갖다 받을 수 있나?
02:54그런 상황에서 미군도 못 믿겠다고 하면 도대체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믿겠다는 그러한 이야기입니까?
03:00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한미연합사에서 부사령관같이 했던 국방부 장관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요.
03:09굉장히 굉장히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03:13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3:15브런슨 사령관의 최근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 결이 좀 다른 얘기를 하다 보니까
03:20우리 정부에서 강한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03:23최근에 근데 북한의 위협 상황이 조금 더 눈에 띄게 도드라지다 보니까요.
03:28여러 우려들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3:30북한이 이제 보란듯이 자주포를 카메라에 잡힐 만큼 가깝게 배치를 했는데요.
03:35합참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오늘 설명을 했습니다.
03:38그 목소리도 듣고 오시죠.
03:39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03:45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3:51기존의 구형포를 해안 지역에 배치해서 노출시키는 걸로 알고 있고
03:57또 어제 장관님께서도 국감에서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4:03북한군의 MDL 근접 작업은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04:10우리 군에서도 여러 가지 작업들이 진행 중이다 포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5북한이 이런 식으로 자주포를 설치하면서 위협을 이어가고 있는 시국에
04:19민간인 30대 여성이 민통선을 넘어갔고 시선물까지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04:25그러다 보니까 경계태세 제대로 되고 있는 거냐 우려들이 많은데요.
04:29이동학 최고위원님, 걱정 안 해도 되는 상황일까요?
04:32정신 바짝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04:34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북한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도발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
04:39거기에다가 자주포 설치해놓고
04:41그다음에 지금 CCTV대로 미사일도 계속 쏘고 있잖아요.
04:44그러니까 본인들의 어떤 무력을 계속해서 과시하려고 하는 거고
04:47또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대화 테이블이 열렸을 때
04:50협상 전략으로 지금 저런 것들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04:54이런 것들을 당연히 간파해야 된다고 보고
04:56민간인 통제구역에 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는데
04:59GOP, 적의 어떤 출입을 정확하게 막기 위해서
05:03GOP에서 경계근무로 서는 건 너무 당연한 건데
05:06민통선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국민의 협조를 대상으로 하는 거거든요.
05:10민간인 통제선이니까요.
05:10민간인 통제선이기 때문에 표식이 있습니다.
05:14그런데 거기에 국민들이 들어가면 안 돼요.
05:16왜냐하면 지뢰가 설치돼 있을 수 있고 또 어떤 일이 발생될지 모르니까.
05:19그런데 거기에 군인들이 전부 다 막고 서 있는 건 아니거든요.
05:22그러한 측면들이 작용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5:25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