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럼 두 번째 사건도 한번 프로파일링 해보겠습니다.
00:03두 번째 사건의 단서 보시죠.
00:05이겁니다.
00:06원당역에서 최근 발생한 칼부림 사건, 흉기난동 사건 함께 보시죠.
00:14담배 냄새 지적에 흉기로 공격했다라는데
00:17영무원 피의자예요, 30대고.
00:21또 다른 동료 30대 영무원이 피해자입니다.
00:24그러니까 영무원들끼리 벌어진 일이에요.
00:27평소 나를 지키기 위해 흉기 두 점을 소지해왔다.
00:30담배 냄새 지적에 화가 나서 평소 먹던 약을 과다 복용했다.
00:35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경찰에서 진술하고 있고요.
00:39피해자는 목등을 크게 다쳐서 수술 후 치료 중에 있다라고 합니다.
00:46피해자의 남편의 이야기, 인터뷰돼 있습니다.
00:51아예 안 해요.
00:53왜? 울증이니까.
00:54너무 딥한 울증이니까 아예 아무것도 안 해요.
00:58아예 어떤 업무를 따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01:00그냥 말이 안 되는 수준인 거예요.
01:03최고 담당자의 역장한테
01:04저희 와이프가 얼마나 얘기를 했겠어요.
01:08카톡에도 나왔잖아요.
01:10근데 그냥 참아라예요.
01:13무시해라. 참아라.
01:14담배 냄새 나는 것 같다.
01:16그 한마디에 폭발을 해서 공격을 했대요.
01:20칼로 우발적인 게 아니에요.
01:23그 등산용 나이프, 군용 칼 같은 거를
01:26늘 들고 다녔대요.
01:28어떤 우발적으로 할 수 없는
01:30모든 것이
01:32즉사시킬 수 있는 그런 부위만 골려서
01:35수십 차례 맞아서
01:36그 자리에서 죽을 뻔했는데
01:40지금 남편분이 굉장히
01:41분통해 하면서도 냉정하게 말씀하시고 계신데
01:45흉기를 늘 들고 다녔고
01:48치명적인 것만 공격을 했고
01:50이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다.
01:53반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1:54우발적인 범행은 당연히 아니죠.
01:55아닙니까?
01:55몇 달 전부터
01:56아니면 그 이전부터 사실은 흉기를 가지고 다녔을 겁니다.
01:59왜냐하면 이건 아주 극단적인 형태의 피해 망상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02:03그렇군요.
02:04그런데 이제 피해 망상이 되면 사실은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02:07본인이 가서 치료를 받지 않고
02:09그냥 회사에 출근하는데
02:11저 회사 코레일에서
02:12사실은 저 사람은 사실은 분리를 했어야 됩니다.
02:15그렇죠.
02:16분리를 안 하니까
02:17주변 사람들이 갈등이 생기고
02:19갈등이 생기는 과정에서
02:20저 피해자분이 나를
02:23굉장히 공격하는 것 같다고 하니까
02:25가장 약한 저 피해자분은 공격한 거죠.
02:28흉기를 들고 다니는 역무원을
02:30위험천만하게 어떻게
02:31이 역에 근무를 시켰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02:34특히나 피해자는
02:35몇 차례나
02:37분리를 요청했지만
02:38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02:42남편은 아내가
02:44가해자와 근무 후 두려움을 호소했다.
02:46근무지 시간 분리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02:48받아들여지지 않았다.
02:49회사에선
02:50그냥 참으라는 시기였는데
02:52결국 이 일이 터졌어요.
02:53그렇죠.
02:53특히 공기업 같은 직장이
02:56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02:57왜냐하면
02:58징계를 해갖고
02:59뭘 해야 되는데
03:00어떤 정신적인 것을
03:02또 뛰어오라 그러고
03:03절차가 굉장히 복잡해서
03:04아마 저기서는
03:06그렇게 그냥
03:06참으라 참으라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3:08굉장히 부족하죠.
03:09그런데 문제는
03:10저 피해를
03:11온전히
03:12직원이 당한 거 아닙니까?
03:14그러면
03:14최소한 어떤
03:15뭘 가지댕기냐
03:17이 정도는 확인했어야 되는데
03:18아니 칼을 가지댕기냐
03:19사람을
03:20저런
03:21사원들을 같이 근무하게 하는 건
03:23이건
03:24코레일에서 뭔가 답이
03:25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03:26그리고 다른 승객들에게도
03:27위험천만한 상해일 뻔했다는
03:28생각도 듭니다.
03:29그럴 수 있죠.
03:29그럴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