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북한이 강철비로 불리는 집속탄두 위력시험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00:07우리 군은 이걸 미리 포착을 했는데도 언론에 알리지 않았는데요.
00:11오늘 국방무 브리핑에서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00:17지난달 31일 북한이 집속탄두 실은 전략탄두 미사일 발사했는데요.
00:23우리 군 당국은 이를 당일날 발표하지 않았는데 혹시 당일 공개하지 않은 판단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00:29우리 군이 북한이 발사한 모든 발사체에 대해서 공조하지는 않습니다.
00:35다만 언론 공지 여부는 우리 군의 감시, 정찰, 자산 및 능력의 보호, 작전 보완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군사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46이번 미사일의 경우는 그 특성과 재현에 대해 한미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고도의 정밀 분석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00:59혹시 탄도미사일은 당일 발표가 원칙인 건 맞죠?
01:04이번 미사일의 경우에는 고도로 정밀 분석이 필요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1:12네, 이른바 강철비라고 불리는 무기인데요.
01:17축구장 18개 크기가 초토화됐다. 북한은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21저희가 미국과 이런 전쟁에서도 한번 본 적이 있는 무기인데, 여성웅 부대변인님, 얼마나 위협적인 건가요?
01:29그러니까 이것이 하늘에 폭탄을 쏴서 작은 폭탄이 동시에 퍼지는 것입니다.
01:37알을 닿듯이 흩어지는 거죠?
01:38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서 강철비가 내린다.
01:41그런 뜻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로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북한이 지난번에도 이걸 한번 성공했다고 발표를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01:51이걸 지금 또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해서 발사를 하고, 이걸 다시 한번 영상까지 공개를 했는데,
01:59지금 우리 군에서 저 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쉽게 막을 수는 없나 봐요.
02:05하늘에서 맞춰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약간 위협적인 무기인데,
02:09어쨌든 지금 북한에서 여러 가지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15김의정 부장도 그렇고 계속 담화를 내고 있는데,
02:18그런 부분들은 우리 군 당국에서 조금 더 면밀하게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02:25조금 전에 들으신 것은 합참이 왜 제대로 당일날 공지를 하지 않았냐, 이런 질문이 나왔는데,
02:31답변은 이렇습니다.
02:33모든 발사체에 대해서 공지를 하진 않고, 이거는 정밀 분석이 필요했다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02:39강대규 변호사님, 그런데 또 이례적이다 보니까 왜 공지를 안 했을까를 두고도,
02:45뭔가 군에서 약간 북한에 했던 것을 좀 감추려고 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는 것 같아요.
02:49네, 맞습니다. 모든 미사일이나 모든 발사체에 대해서는 공개 안 하는 게 맞는데,
02:54유엔 안보리 기준을 위반한 것은 탄도미사일입니다.
02:57그래서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기준 위반이기 때문에 당일날 공개를 해왔던 것입니다.
03:02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인 2025년 10월 말에 이재명 정부에서 최초로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어요.
03:12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CNN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03:15그때 무슨 말을 했냐면, 김정은 위원장이 오랫동안 잘 참아온 것 같습니다.
03:21이렇게 얘기했어요.
03:22굉장히 그날 어한이 벙벙해서 CNN 인터뷰를 보고 황당했거든요.
03:26이게 북한 대변인 아닌가 오히려, 북한 대변인이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오랫동안 잘 참아왔다.
03:32이렇게 얘기해야 되는데, 이거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으니까,
03:36그때부터 우리나라 군 이러한 안보 체계에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이 다 녹아들어가지고,
03:43그때부터 북한 눈치를 우리나라 국군이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한심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03:49네, 북한이 강철비 시험 발사에 이어서 오늘은 또 담화를 냈는데,
03:54한미 합동 연습, 북한은 늘 그걸 비판을 하긴 하는데요.
03:58합동 연습을 비판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04:01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능력과 자신감에 충만되어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04:05이현종 위원님, 담화문도 조금 갈수록 세지는 것 같은데, 노림수가 어떤 게 있을까요?
04:11저게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보였습니다.
04:13특히 러시아와의 군사적 어떤 협력을 통해서 지금 핵 문제뿐만 아니라 재래식 무기에서까지도 지금 우리가 앞서고 있다는 걸 과시화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4:23저는 이번에 보면 과연 우리가 미국 정부와 정보 교류가 됐는지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4:29왜냐하면 이런 걸 발사하게 되면 미국의 정보 자산을 통해서 우리가 구체적인 정보를 받는데,
04:34이것까지 지금 과연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의문이 좀 상당히 남습니다.
04:38지난 정동영 장관 이후에 한미 군사 정보 자체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04:46만약 이런 게 있을 경우에 원활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엄청난 피해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빨리 개선해야 될 것
04:51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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