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김여정이 먼저 꺼낸 '대남 확성기'
김여정 담화에… 여야 "적반하장 태도"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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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1북한군의 MDL 침범에 대응한 우리군의 경고사격에 대해 대남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겠다.
00:08북한 김여정 부장에 담아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00:12오늘 국방위에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적반하장격이다 비판을 했는데요.
00:17그러면서도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0:30재발방지를 요구하고 규탄을 했는데 사과는 못할 망정 우리를 오히려 위협하고 있어요.
00:37북한도 대단히 우리의 단호한 대응에 아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보는데
00:42적반하장이죠.
00:45과연 25서단 지뢰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면 김여정이 이런 적반하장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00:56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0:58너무 아쉽습니다.
01:00너무 혼나?
01:02경고 방송하는 거?
01:04경고사격하는 게 단호한 겁니까?
01:08북한은 어제 우리가 근거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북한군인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
01:14이렇게 주장을 하면서 대납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담화를 내놨습니다.
01:19이동학 최고위원님.
01:21보니까 북한에서 먼저 선제 방송을 하겠다고 한 게 이례적인 일인 것 같던데
01:26북한이 노리는 거 뭐가 있을까요?
01:28글쎄요.
01:29만약에 확성기 방송을 틀게 되면 저도 여러 차례 이야기했습니다만
01:33제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 영종도 강화도, 백령연평 이런 지역이거든요.
01:38그러니까 북한에서 확성기를 틀면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상당히 불편해지고 불편함을 떠나서 상당히 괴로워집니다.
01:47밤에 잠도 못 자고요.
01:48이제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01:49그러니까 지금 하고 있는 저런 것들은 어떤 다른 의미에서의 포석을 두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01:56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지금 어찌 보면 이의제희라고 할까요?
01:59그 내부에서 남한 내부에서 대한민국 내부에서 정치 세력 간의 어떤 싸움이나 이런 것들을 좀 부추기기 위한 그런 포석도 있는 거
02:09아니냐.
02:09그런 생각도 드는데 저는 제가 볼 때 저게 의도나 이런 것들에 말려 들어가면 안 될 것 같고요.
02:14잘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6네. 일단 적반하장격이다. 북한을 비판하는 건 한복 소리였는데 국민의힘에서의 생각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2:24우리가 자꾸 지뢰 폭발을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말로는 단호한 대응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게 없다 보니까
02:34임종득 의원은 오히려 단호히 대응했다면 이렇게 적반하장 행동을 하겠냐라는 반응입니다.
02:40이현정 의원님. 우리 정부가 너무 좀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이렇게 역공을 당했다 이런 입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02:47왜냐하면 이제 양쪽이 어떤 대결을 할 때 서로의 수를 알잖아요.
02:51내가 이렇게 가면 상대방이 이렇게 대응할 것이다.
02:54알면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나의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쉽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03:00그런데 문제는 북한은 지금 우리의 수를 다 알고 있어요.
03:03아무것도 못한다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왜?
03:05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저 있는 대북방송회와는 스피커 다 철거해버렸어요.
03:11북한은 철거 안 했습니다. 방송만 중단했을 뿐이죠.
03:15그런데 저걸 왜 철거하나요?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03:18저것도 하나의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잖아요.
03:20방송만 끄면 돼요. 그런데 아예 다 철거를 해버렸어요.
03:24그러니 북한 입장에서는 우리 방송에도 당신들 방송 못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03:29그리고 우리 정부가 보여줬던 태도 상응하는 조치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3:33뭐 했습니까? 지금 지난번에 화면에 잠깐 나왔던 폭파시키는 장면
03:37그거 이후에 지금 뭐가 진전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03:40그러면 김여성 입장에서는 당신들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03:45우리가 이래 봤자라고 해서 계속 수위를 높여가는 겁니다.
03:49그러면 뭔가 이렇게 수위가 높아지면 우리도 대응을 하면
03:52북한도 뭔가 좀 다르게 좀 뭔가 하지 않을까 한데
03:55지금 이미 우리는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도 없고
03:58그냥 대화 좀 해주세요. 대화 좀 해주세요. 이렇게밖에 이야기를 못하기 때문에
04:02뻔히 안 상황에서 앞으로 김여성이 뭔 더 이야기를 한들
04:06뭘 하겠습니까? 상한 대응할 수 있는 조치가 아무것도 없는데
04:09그런데 김명주 의원은 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4:14북한의 적반하장 태도를 일단 규탄은 했습니다.
04:17그런데 우리의 단호한 대응에 아파하는 모습이다라고 했습니다.
04:21최진문 교수님 우리가 단호한 대응을 하는 바람에
04:25거기에 영향받아서 나온 담화다 이런 얘기 같은데
04:27우리가 무슨 단호한 대응을 했나요?
04:29단호한 대응을 어떻게 했습니까? 합참에서 국방부에서 뭐라고 얘기했죠?
04:33처음에 지뢰 폭파하고 나서 도발이다. 이건 북한군이 한 거다.
04:37그러고 나니까 김여성이 저렇게 난리를 치는 거 아닙니까?
04:40그전에는 그런 얘기 안 했었어요, 김여성이.
04:42김여성이 그런 반응이 나온 게 우리 합참과 국방부가 응징하겠다.
04:46잘못된 행동이다. 저건 북한의 공격이 맞다라고 명확하게 얘기하니까
04:50우리가 한 적 없다, 우리는 안 했다 이러면서 계속 공격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04:53정동영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서 막 그러잖아요.
04:55그러니까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잖아요.
04:57정동영 장관은 통일부 장관이 그런 얘기할 수는 있지만
05:00그것도 명확하게 공격이라는 걸 얘기하고 해야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05:04국방부는 합참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서 얘기를 한 거고
05:07그런 부분 때문에 김여성이 저렇게 저는 강도 있게 나온다고 생각해요.
05:10지금 북한이 하는 게 뭐예요? 계속 말로 저러는 거예요.
05:13우리가 지금 경고사격 안 합니까?
05:15예를 들면 북한군이 넘어와서 이상한 행동을 하면 우리 경고사격을 합니다.
05:19그것 때문에 지금 화가 나서 저러는 거 아니에요?
05:21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대응을 안 하고 있다거나
05:25그런데 우리가 예를 들어서 김여성이 저렇게 하니까 우리도 그냥 말로 할 수 있겠죠.
05:29예를 들어서 합참이나 국방부에서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5:32그게 대응 수단이죠.
05:32그러면 우리가 물리적으로 어떤 행동을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05:35예를 들면 공격을 한다거나 우리가 무슨
05:37다만 방어적 수단으로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북한이 우리 지역으로 넘어오는 순간을 발포합니다.
05:42지금도 하고 있고요.
05:43그것 때문에 불만이 있어서 김여성이 계속 얘기하는 거 아니겠어요?
05:46그러니까 대응을 안 하고 있다는 말은 저는 동의할 수 없고요.
05:48그다음에 김여성이 저렇게 적반한 식으로 나오는 것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니까 저렇게 반응을 하는 거예요.
05:54만약에 우리가 아무 얘기 안 했으면 저런 얘기 하겠습니까?
05:56대남방송도 그렇습니다.
05:57물론 우리는 철거했지만 언제든지 우리는 다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다 장비 놔뒀어요.
06:01그거 철거해서 버리는 거 아니고요.
06:03그래서 필요하면 만약에 북한이 한다면 그러니까 우리네 대남방송을 한다면 우리도 대입방송해야죠.
06:09더 2배, 3배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06:11그리고 북한이 계속 저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는 응징을 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06:16그런 부분에 있어서 유엔을 활동을 통해서도 하고 우리는 현재 GOP나 이런 지역에서 북한에 도발이 있을 경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도
06:25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27국방부에서도 강력한 규탄 메시지를 냈습니다.
06:30또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에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6:35어제 김여정 부장이 정전협정에 따른 우리군의 정당한 작전 수행을 비난하고 군사적 위협으로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합니다.
06:49김여정 부장은 우리군의 조치를 정세격화 행위로 규정하며 긴장 조성의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하고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를 거론하였습니다.
07:01정당한 방어적 조치입니다.
07:03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할 것입니다.
07:12일단 추가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하겠다, 대응하겠다 이런 얘기는 나왔는데 또 구체적으로 뭘 하겠다라는 건 없는데요.
07:20윤기찬 부위원장님, 대북 확성기라도 당장 설치를 하거나 뭔가 좀 이제는 행동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07:28지금 국방부 대변인 말이 너무 길잖아요.
07:31저렇게 길게 할 이유가 있나요?
07:33그다음에 매번 단호한 대응하겠다.
07:36우리 속된 말로 그런 것과 똑같아요.
07:38너 나 한 대 때리면 나 그냥 안 있을 거야?
07:41한 대 때리니까 또 한 대 때리면 그냥 안 있을 거야?
07:43뭐 이런 거잖아요.
07:44이게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지금 김병주 의원이 저렇게 단호한 대응을 우리가 했다고 하면
07:50김여정 부장이나 아니면 북한에서는 이렇게 느끼겠죠.
07:54아, 저거는 최대한 대응한 거구나.
07:56수위가 가장 높은 수위를 얘기하는구나.
07:59더 이상의 우리의 대응책은 제대로는 없을 거야.
08:01이렇게 하지 않겠어요?
08:02국방부 장관이 상대방이 하루 있다가 뭘 얘기를 하니까 이거 당황했던 것 같다 이렇게 평가하고.
08:09조금 저는 약간 코미디 같은 느낌이 들어요.
08:12역대 우리 국방부에서 이렇게 한 적이 없거든요.
08:15물론 국방부가 독자적으로 대통령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가 없겠죠.
08:21그래서 원인은 대통령께 있다고 봐요.
08:23그런데 문제는 보세요.
08:25지금 대북 확성기 이 부분도 대남 확성기를 먼저 틀겠다는 거잖아요.
08:29대남 확성기는 심리전이 아니에요.
08:31그 사람들은 괴롭힘이에요.
08:33소리를 무슨 귀신 같은 소리를 계속 내거든요.
08:35괴성을 막.
08:36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괴롭히는 거예요.
08:38그러니까 그때 우리가 대북 확성기를 멈추면서 대남 확성기까지 멈춰졌다고 해서 상당히 환호하고 그랬단 말이에요.
08:46그런 전력이 있기 때문에 당신들은 우리가 너네 틀으면 우리 틀 거야라고 하니까 못 틀겠지.
08:51이미 아는 거죠.
08:52이때 우리는 틀어야 되는 거죠.
08:54그리고 지금 저 경고사격 이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08:57경고사격도 저게는 MDL에 대한 설정이 묻어있는 거예요.
09:02지금 정동영 장관이 MDL 선에 대해서 UN과 대한민국과 북한이 다 다르다고 얘기하잖아요.
09:07그런 법이 어디가 있어요 도대체.
09:09우리 선이 맞다고 해야 되는 거죠.
09:11그러다 보니까 북한은 본인들이 더 이남에 설정된 MDL 같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겠어요?
09:15이거 우리 땅인데 너네 넘어온다고 사격하는 말인데 이게 다 숨어있는 건데 이걸 다 우리는 또 이상하게 해석을 한다는 거죠.
09:22다시 좀 선을 그어보자 이런 취지로 들었어요.
09:24말도 안 되는 거죠.
09:25그건 그때 가서 하더라도 국방부나 우리 정치권 장관 등은 우리가 주장한 우리 군사 지도에 있는 게 맞다고 얘기해야 되는 거지.
09:33무슨 평론가들이에요?
09:35갈수록 좀 강한 담화가 나오는데 정말로 단호한 대응을 눈에 볼 수 있는 단호한 대응을 좀 기다려보겠습니다.
09:42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