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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김여정 "출처 모를 지뢰 밟고… 너절한 추태"
김여정 "실사격시 가차 없는 보복 가할 것"
김여정 "목함지뢰 사건 방불케 하는 명백한 자작극"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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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어쨌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0:31이번 지뢰 사건이 우리 대한민국 군의 자작극이다.
00:37뭐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0:41그러니까 우리 장병의 발목을 꺾은 게 우리 군이다.
00:44뭐 이런 식의 논리인데요.
00:46이게 말이나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짚어보겠습니다.
00:49지뢰도발에 대해서 일단 본인들은 한 짓이 아니다.
00:53뭐 이거를 얘기를 하는 건데 누가 물어봤습니까?
00:58그러니까 도둑이 재발절인다.
01:00저는 그 생각이 먼저 나고요.
01:01그다음에 여러 가지 후한 무치 이런 생각이 나는데요.
01:05북한의 입장은 이것을 인정하기 싫겠죠.
01:08왜?
01:09자신들이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기 때문에.
01:12그런데 김여정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은요.
01:15그들 스스로 유감 표명을 했던 2015년에 목함질의 사건도 부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더라고요.
01:22그때 처음에는 막 부인했죠.
01:24그런데 나중에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와서 유감을 표명한 그 사건조차도 사실은 김여정이 부인하는 것을 보면 이건 이번 사건에 대한 북한의 입장이
01:34명확하게 드러났다는 거죠.
01:36인정하지 않겠다.
01:37한국이 대응 조치하면 맞대응 조치도 할 수 있다.
01:40그리고 김여정의 발언 중에 가장 무서운 부분은요.
01:443군단 산하 21사단에 대해서 우리가 주목하고 있다.
01:48이분입니다.
01:48왜 그게 주목이 되냐면요.
01:50사실 우리가 이런 조치, 북한이 MDL, 군사분교선을 넘어왔을 때 대응 조치를 1군단 쪽에서는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
01:59그런데 8월 달에 보도를 보면요.
02:02북한군이 MDL을 넘어왔을 때 동부전선에서 대응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요.
02:07저는 그것이 바로 3군단 예하의 21사단이 아닌가 싶어요.
02:11그렇기 때문에 너희들 주목하겠다고 북한이 경고를 한 거다.
02:16그렇기 때문에 저 김여정의 말은 일단 북한의 기본 입장이 잘 나타나 있다.
02:20동시에 나아가서 북한이 공세적인 태도를 할 수 있다는 걸 우리 군이 알아야 된다.
02:26그렇기 때문에 사실은요.
02:27이 사안을 축소하려고 하기보다는 우리가 이때 제대로 된 대응을 함으로써
02:33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미리 예방하는 그러한 태세도 점검을 해야 된다.
02:40그렇게 생각합니다.
02:41북한의 김여정이 발끈하면서 3군단 21사단을 이야기한 걸 보면 북한의 대응을 아주 잘했기 때문이니까
02:53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칭찬을 해줘야 될 그런 군인 것 같습니다.
02:59부대인 것 같습니다.
03:00북측에서는 지금 3군단 21사단을 콕 집어서 언급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03:07글쎄요.
03:08지금 본인들 묻지도 않은 말까지 하면서 저렇게 나서는 것.
03:12도둑이 재발저리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03:15북한의 이 자작극 발언에 여권에서도 반응이 나왔습니다.
03:19김민석 민주당 대표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3:22최고 회의를 속게 하겠습니다.
03:27DMZ 폭발 사건이 군사분계선 남쪽의 북한 측 치료의 매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03:35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합니다.
03:39자작극 운운하면서 부인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를 더욱 비판하고 규탄합니다.
03:45반드시 사과하고 시정해야 합니다.
03:48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합니다.
03:54자, 김인석 대표의 발언 들어보셨고요.
03:58국민의힘도 김여정 발언에 대해서 이런 논평을 냈습니다.
04:04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였다.
04:07이런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04:09이뿐만이 아니라 김여정은요.
04:11우리 군인들은 단 한 번도 국경을 넘어선 적이 없다.
04:14그러니까 북한군이 MDL을 넘어간 적이 없다.
04:19이렇게 오늘 담화에서 또 밝혔습니다.
04:22그리고 국경선 일대에서 벌이는 요새화 작업에 대해서도 군사적 목적과 무관한 철저한 주권 행사다.
04:29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04:30우리 군이 확인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
04:33그리고 우리가 물어보고 싶은 걸 알아서 저렇게 다 대답을 하는군요.
04:36북한의 기본 입장 그러니까 이 사건과 무관하다 꼬리자리 일기를 하는 거죠.
04:41그런데 그것이 사실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북한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더라도 추가 조치까지 할 수 있음을 나름대로 경고했다.
04:51그렇기 때문에 우리 군이 단순한 경고 사격을 몇 번 늘리겠다.
04:56이런 식의 접근을 하면 이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는 거예요.
05:00저는 우리 정부의 고충도 이해합니다.
05:03어떻게든 남북 대화를 해보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가고 싶어하는 것도 알아요.
05:08그렇지만 상황이라는 것은 그 상황에 적확한 대응을 해야지 나중에 우리에게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거예요.
05:16그렇기 때문에 군 당국에서는 군 당국답게 우리 대한민국 국군답게 조치를 하고 다른 쪽에서 통일부나 다른 쪽에서 북한과 물밑 접촉을 하면서
05:26군사회담 같은 걸 하든지 이런 것은 별도의 문제인데요.
05:30군 당국이 스스로 위축돼서 여러 가지 조치를 갖다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이것은 바람직한 대응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05:39알겠습니다. 북한도 이미 무력부가 있고 통일전선부가 있어서 강경책, 온권책을 같이 쓰는데 우리도 통일부가 온권책을 쓰고 있잖아요.
05:48그러니까 우리 군만은 좀 강경하게 대응을 해야 되는 게 옳지 않느냐 이런 의견을 말씀해 주셨고요.
05:54이렇게 DMZ를 둘러싸고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동맹국이죠.
06:00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어떤 입장일까요?
06:03이란의 핵무장은 용납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이번에 이런 전쟁을 벌인 이유가 이란의 핵무기 때문이죠.
06:12트럼프가 전쟁을 벌인 이유요. 그런데 북한과 관련해서는 핵무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취재진이 물었는데
06:20내가 대통령하는 임기 동안은 괜찮을 거다. 왜냐하면 김정은은 내 친구이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6:53이란에는 핵무기 때문에 전쟁까지 일으켰어요.
06:56그런데 핵무기를 심지어 북한은 가지고 있는 것을 인정까지 해주면서 내 친구이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겠대요.
07:07이거 우리 동맹국인 우리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의상할 얘기 아닌가요?
07:11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저런 말이요.
07:14어떻게 보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철저하게 전략적 계산이 깔려있다.
07:19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란이 핵을 보유하면 중동 지역의 맹주가 되고 미국이 통제를 못하면 미국이 유가를 관리하지 못해요.
07:28그럼 미국의 페트로달러 체제가 위기에 처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란 핵 문제만큼은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했어도 해결해야 돼요.
07:35반면에 동북아에서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핵은 미국이 통제 가능한 핵입니다.
07:42그렇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혼선을 빚어서는 안 되는 것이 북한의 핵능력 자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정하지만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07:52한 번도 없다.
07:52그것은 무엇이냐. 이런 핵 능력을 가진 북한과 위기관리 차원에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행보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김정은과
08:03관계가 좋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다.
08:06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동맹국으로서의 역할을 저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8:11알겠습니다. 거기다가 또 올해 안에 김정은과 만남을 가지고 싶어하는 트럼프의 마음도 반영이 된 얘기가 아닌가 이런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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