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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적반하장' 北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신범철 "김여정, 현 정부 압박하려는 포석"
합참 "김여정, 정당한 우리 군 작전에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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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북한 김여정이 새로운 담화를 또 내놨습니다
00:12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요
00:14정말 황당한 말 그대로 적반하장의 성명을 냈습니다
00:20근거 없는 트집을 걸면서 경고사격으로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
00:26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00:28입장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00:30자 그래서 남북 국경의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
00:34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전술적 타격수단을 증강 배치하겠다
00:39이렇게 말했습니다
00:41이게 핵심입니다
00:43여기에 아울러서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00:50이렇게 말했습니다
00:51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를 언급한 북한의 김여정
00:55이 담화문을 두고요
00:56여야 정치권
00:58어떻게 좀 시각차가 달랐습니다
01:03북한은 이미 적대적 두 국가로는 선언을 했고요
01:08헌법까지 바꿨습니다
01:10저희가 그거를 다 먼저 내려놨잖아요
01:14그걸 다 준비를 하고 있으면서 우리도 언제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지요
01:19그래서 북한이 한다 그러면 그거 같은 경우는 항상 비례대응이 원칙입니다
01:25저희들이 과거에 비해서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군사 안보 영향이 강해져 있고
01:31외교적으로도 주변 국가의 공개가 단단하기 때문에
01:35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주 미세대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01:39쭉 일관된 대응을 해가면 된다고 봅니다
01:44북한의 지뢰 도발 이후로 한 달 가까운 지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01:48우리 군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고요
01:53또 지뢰 제거하라고 요구했지만 택도 없습니다
01:58추가 조치 전혀 없죠
02:00오히려 김여정이 먼저 대남 확성기 재개를 검토를 한다고 언급해서
02:05이게 무슨 말이지
02:07지금 화를 내고 성을 내야 될 사람은 우리인데
02:11되레여 김여정이 저렇게 성을 내면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꺼내니까
02:17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02:19일단 김여정의 담화가 적반하장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02:23일을 가질 국민들은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02:25그러면 이제 그 속내를 잘 읽어야 되는데
02:27그렇죠 무슨 속셈이에요
02:28사실 북한은 우리가 대북 확성 방송을 재개하는 것을 가장 뼈아프게 여긴다고 보여줍니다
02:34그렇기 때문에 마치 우리를 향해서 확성 방송할 것처럼 선제적으로 언포를 놓고 있는 것이죠
02:40이런 것이 처음이 아닌 게 북한의 이번 DMZ 지뢰도발이 9월 21일에 있었습니다
02:45그런데 김여정이 담화문을 9월 30일에 한번 냈었죠
02:49그때도 보면 대한민국 쪽에서 확성 방송을 재개해야 된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을
02:56김여정이 선제적으로 언급합니다
02:57그게 담화문 다섯 번째 단락이 있었어요
02:59그러니까 자작광대극이라고 하는 표현을 쓰면서 우리 측을 비난한 다음에
03:05우리 측에서 고려하고 있는 조치락시고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03:08김여정이 얘기한 게 이 확성 방송이었습니다
03:11그것은 결국 북한이 가장 뼈아프게 여기는 수단이 무엇인지에 방증하는 것인데
03:15이번에도 대남 확성 방송 이야기를 김여정이 먼저 거론함으로써
03:19결국은 무엇을 막고 싶어하는 소설인가 이게 여실히 드러난 거예요
03:23그러면 우리가 한번 되색을 봐야 될 것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대북 확성기를 철거했잖아요
03:28사실 그때 철거는 하지 않고 최소한 제자리를 뒀어야 됩니다
03:31물론 지금은 또 이동식 확성기는 틀수가 있지만 고정식 확성기로 방송하려면 다시 갖다가 설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3:37그러면 이제 설치하는 과정에서 대남 확성 방송을 통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접경 지역에 피해를 주겠다
03:43이게 지금 김여정의 언포인 건데 그러면 과연 저런 언포에 불복을 해야 될 것인가
03:47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3:49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본인들의 잘못으로 우리가 공격을 하는 것을 뒤집어 엎고
03:55그리고 어차피 지금 싹 판을 보니까 우리가 대북 확성기 방송은 안 할 것 같으니까
04:02먼저 선수를 쳐갖고 아예 못하게 막는 거다 압박을 하는 거다 이런 해석을 해주셨네요
04:10북한의 지난 지뢰 도발 이후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하자라는 목소리가 우리도 있었죠
04:18이와 관련해서 얼마 전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이런 의견을 냈습니다
04:26과거의 선례를 봤을 때 우리가 북한이 우리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했을 때
04:31우리가 사용했던 가장 강력한 것은 대북 경고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04:362015년에 우리에게 했듯이 대북 경고 방송을 하고
04:39만약에 그에 따른 북한의 대응이 있다면
04:42그거에 맞춰서 당시처럼 대응을 군사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45과연 이것이 이제 또 적들에게 효과가 있느냐는 것은
04:51정말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04:54그래서 저희도 지금 고려를 하고 있고요
04:55이 부분이 적들에게 그렇게 크게 아까 말씀하셨던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하셨는데
05:02그럼 제가 썼죠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면
05:05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05:09오늘 합참의장이 오전에 또 입장을 냈습니다
05:12추가 도발을 감행하면 단호하게 대응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05:16국방부 역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5:22그런데 공통점이 뭔가요?
05:25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는 말만 하지
05:27글쎄요 국민들이 바라볼 땐 이겁니다
05:32지뢰 치우라고 했는데 아무 반응 없잖아요
05:35셋셀 동안 안 치우면 우리가 치운다 이런 건가요?
05:39단호한 대응이 도대체 뭔가요?
05:40말만 단호하다고 하는 거지
05:42뭘 단호하게 하겠다는 건지
05:43심지어는 대북방송도 효과가 없으니까
05:47했으면 내가 했죠 효과가 있으면
05:50이건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05:54글쎄요 일단 김여정의 담화에 대해서
05:57아까 박지원 의원의 표현을 잠시 빌리면
06:00귀신 씨나라 까먹는 소리라는 표현을 하셨잖아요
06:04지금 김여정 담화에 대해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06:08제가 거기에 하나만 더 붙이면
06:10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하고 있다
06:12이런 생각이 들어요
06:13왜냐하면 지금 북의 도발에 대해서
06:17우리 정부가 단호한 대응을 한다고 하면서
06:21지금 방금 앵커가 말씀하신 것처럼
06:22되게 굉장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06:25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비판을 우리가 들으면서까지도
06:29그런 걸 감수하면서까지도 지금 한반도의 평화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06:35우리가 긴장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부분을
06:39지금 오히려 거꾸로 이용해가지고 우리를 공격하는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 것
06:44이건 대단히 적대적 행위의 다름 아니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06:49단호한 대응이라는 거 저희가 지금 뭐 굳이 말로서만 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지만
06:55지금 이 DMZ 안에서 소위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경우에
07:01경고사격하고 그리고 단호하게 북으로 다시 밀어올리는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07:08그 안에서의 모든 상황들을 국민들께 하나하나 모든 걸 다 공개하지 못하지만
07:14우리가 이 안에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씀드리고
07:19저 지금 북에서 대남방송을 지금 먼저 선제적으로 할 수 있다 이렇게 언표를 놓는데
07:24해보십시오
07:25그렇게 됐을 때 어떤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인지
07:28그리고 그 상황을 우리에게 우리의 어떤 강력한 응징을 유도해내려고 하는 듯한
07:37그런 모습도 지금 보이고 있는데 만약에 북에서 우리에게 하는 만큼
07:43우리도 그 못지않은 대응력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07:47그게 뭔지 궁금한 거죠
07:49그러니까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거죠
07:54지금 앵커께서 이렇게 저한테 공격적으로 질문하실 게 아니에요
07:56공격적인 게 아니라
07:58어떤 것이 있느냐 하는 부분은 정부가 그 입장을 국방부가 설명해 낼 테니까
08:02좀 기다려주시고 제가 보기에 지금 북에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08:06우리 정부가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08:10그런 오해를 받을 만큼 우리가 지금 인내의 한계를 도달해 있다
08:14그 말씀은 드립니다
08:15알겠습니다
08:16그러니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평화 분위기를 위해서
08:21하고 싶은 것을 지금 참고 있다
08:24임계점에 다다랐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8:28그러니까 강력한 응징 국방부에서 조만간 발표를 할 것이니까
08:34기다려달라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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