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미국 선거가 중요한 이유, 북미 대화와도 직결돼 있기 때문이죠.
00:12북한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00:15우리 합참에 따르면 오늘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00:20요즘 북한이 연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무기를 자랑하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00:26이번에는 수직 타격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00:30쉽게 말해서 벙커버스터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한 미사일인데요.
00:35화면 보시면 미사일이 머리 부분부터 거꾸로 내리꽂혀서 지하시설을 파괴하는 그런 무기입니다.
00:43벙커버스터입니다, 말 그대로.
00:45수직으로 꽂히는 미사일.
00:47이걸 지금 갑자기 공개하면서 자랑을 하고 있는 건데
00:52사실 위원님, 이 벙커버스터는 김정은 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아닙니까?
01:01그래서 그거 무서워서 지하 몇 킬로 밑에 숨어 있고 그러잖아요.
01:05그런데 저거를 공개하는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01:08그러니까 북한의 최근의 흐름을 보면 남들이 가진 건 다 알려고 해요.
01:14그런데 북한의 수준으로는 사실 저런 무기 개발이 어렵거든요.
01:18그러니까 지금 경제라든지 이런 상황이 약간 호전됐다고 하더라도
01:22지금 무기 종류가 너무 많고 다종 다양하고 저런 건 군수 지원이 어렵습니다.
01:28그리고 기술적으로 제게 흉내는 낼 수 있지만
01:31실제적인 정밀도나 장거리 타격 능력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쉽지가 않거든요.
01:38그러니까 얼마 전에 보여줬던 극초음속 미사일 같은 경우도 쏘는 장면만 나와요.
01:44떨어지는 장면은 찍지를 못합니다. 북한 기술로.
01:48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본다고 하면
01:50그리고 또 하나는 어지간하면 기밀이어야 되는 것들도 다 보여줍니다.
01:55그리고 성능도 다 일일이 말해줍니다.
01:57그럼 왜 그러는 거예요, 도대체?
01:59그러니까 과시형이죠.
02:00그러니까 벙커버스터는 사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일 두려워하는 건데
02:03우리도 있다라는 거죠.
02:05이렇게 보면 벙커버스터는 북한 같은 지하가 많은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고
02:11한미의 결정적인 무기인데
02:13북한도 우리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보여주는 거죠.
02:16니들이 가지니까 우리도 가지고 있다.
02:18그런데 저 순항미사일 형태거든요.
02:20저 미사일은 원래 벙커버스터는
02:22이 순항미사일은 낮게 비행하면서
02:24바다에서 지상을 공격하거나 할 때 배에서 쏘는 거잖아요.
02:29그런데 저걸 가지고 갑자기 솟았다가 떨어지니까 벙커버스터다?
02:33이거는 맞는 건가요, 무기 체계상?
02:36벙커버스터는 이제 물리력, 타격력이 큽니다.
02:39운동에너지.
02:40그러니까 고고도에서 떨어져야 되거든요.
02:42그렇죠.
02:43그런데 순항미사일은 올라갔다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02:45아주 높이 올라가지 못하거든요.
02:46그러니까요.
02:47그리고 또 아주 높이 올라가면 그때 요격이 됩니다.
02:50그러니까 순항미사일로의 특징, 그러니까 특성을 살리기가 어렵죠.
02:54그러니까 좀 기형적인 무기라고 봐야죠.
02:56그렇군요.
02:57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무기 체계와도 맞지 않는 미사일 같은데
03:03그걸 가지고 지금 벙커버스터 역할을 한다면서 자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03:08이 앞서서 북한이 최근에 또 집속탄을 공개했죠.
03:12강철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집속탄.
03:16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거는 대량 살상성 때문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무기인데
03:22이걸 또 공개하면서 자랑했습니다.
03:24며칠 전에 집속탄을 탄도미사일에 실어서 쐈는데
03:27이번에는 요격이 어려운 순항미사일에 실었다.
03:30뭐 이런 차이점이 있다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03:33최근에 북한이 이렇게 강철비로 자꾸 시험 진행을 하는데
03:39집속탄을 이렇게 써도 된다라고 지금 생각을 하는 건지
03:43일단 과시성인 것 같습니다.
03:45이런 가운데 우리 무기 체계에서도 볼 때 가만히 있을 수 없죠.
03:56우리도 또 대응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03:58우리 군이.
04:00미사일 10기를 싣고 갈 수 있는 잠수함을 우리가 공개를 했는데
04:08그렇잖아요.
04:08우리가 또 저런 거 보고서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까
04:10우리 군이 잠수함을 공개했어요.
04:12미사일 10발을 장착할 수 있는.
04:14이 정도면 북한은 흉내 못 내는 무기죠.
04:18지금 재래식 잠수함.
04:21재래식 잠수함으로 SLBM 발사관을 10개를 실은 잠수함은
04:27서방권에서는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04:29아하.
04:30그러니까 안창호급이 6발이었는데 서해암은 10발로 늘렸거든요.
04:36그러니까 동해처럼 잠수함 탐지가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에서
04:41서해암 한 척이 있어도 저희 탄두미사일 10발로 평양에 있는
04:46주요 시설들을 타격할 수 있는 거거든요.
04:48그러니까 북한은 사실 저런 잠수함 꿈도 못 꾸죠.
04:51그렇죠.
04:52은밀히 보면.
04:52우리가 정말 가만히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군도 보여준 겁니다.
04:57다 보여준 것도 아니고 어제 군에서 새로운 잠수함 진수식을 했습니다.
05:04바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 잠수함인데요.
05:07전문가들은 이번 우리 군의 잠수함이 아주 출중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05:28자 이렇게 우리 군이 대응해서 신형 잠수함을 공개했더니 북한이 또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05:36오늘 아침에 북한에서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김정은이 이틀 전에 남포조전서를 찾아서 시찰했다라면서
05:45저런 사진을 공개했어요.
05:47마치 우리 남한과 북한이 장군 멍군 부르듯이 니네 이거 있어?
05:52우린 이거 있어.
05:53아 그래?
05:53우린 또 이거 있어.
05:54뭐 이런 식으로 매일 공개를 합니다.
05:56북한이 새 군함 곁에 선 사람들.
05:58개미처럼 보일 정도로 아주 큰 규모인데 만톤급으로 추정된다.
06:03저거는 뭡니까?
06:05저게 말이 안 되는 게요.
06:07조선 선진국들도 못 만들어요.
06:10만톤급 순양함은 미국의 타이콘데르가급.
06:13그다음에 중국의 055급.
06:15그다음에 러시아의 끼로프급.
06:17러시아는 심지어 40년 된 걸 지금 개조해서 진수시켰거든요.
06:22세계에서 세 나라밖에 가지고 있질 않아요.
06:25그럼 저건 뭐예요?
06:26저건 어떻게 만듭니까?
06:27껍데기는 만들 수 있겠죠.
06:29껍데기는.
06:30그러니까 최근에 진수했던 5천 톤급 구축함도 북한의 능력으로는 안 되거든요.
06:36그런데 이 무기 체계라는 건 껍데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가 중요하잖아요.
06:42그러니까 일반적인 국가에서는 성능이 검증되고 완전 무결하게 흠집이 없어야 실전 배치하는데
06:48북한의 실전 배치하고 난 다음에 성능을 검증합니다.
06:52그러니까 저렇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실제적인 성능이 가능하다?
06:56그거는 물음표가 아니라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어요.
07:00그렇군요.
07:01사실 5천 톤급도 두 번째 거 만들었다가 진수하다 쓰러졌잖아요.
07:06난리 났었죠?
07:07쓰러진 거를 3주 만에 끄집어내가지고 1년 만에 진수가 아니라 취역을 시켰습니다.
07:12네.
07:13아니 저게 그러니까 핵무기는 본인들은 이미 가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07:17그 이외에 비대칭 전력의 무기들을 계속 공개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07:23핵무기는 못 쓰잖아요.
07:24남들이 나를 때리게 하는 걸 막을 수 있지만
07:27이제 제대칭 전력 쪽에서도 우리를 앞서겠다고 그러는데
07:31총은 뱁새가 황새 흉내를 내는 거죠.
07:35일단 북한은 하루가 멀다고 비대칭 전력에 가까운 무기들을 계속 자랑하고 있습니다.
07:4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이제 2년이죠.
07:48이 2년이 어떨지를 결정하는 미국 중간선거 계속 오늘부터 이제 투표, 개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07:56이 시기에 맞춰서 새 군함을 공개하고 또 자랑하는 건 아닌가.
08:02그러니까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하는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08:05자, 김정은의 이 관심병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08:10그러니까 미국이 자기를 좀 바라보기를 바라는 거잖아요.
08:13트럼프도 혹시 지든 이기든 나랑 좀 만나자 뭐 이런 거를 하는 거 아닌가요?
08:18그렇죠.
08:19지금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08:23북한 지도자 중에 미국 대통령을 세 분이나 만난 건 김정은밖에 없거든요.
08:28그렇죠.
08:29그러니까 지금 뭐 경제가 조금 좋아졌다.
08:31그건 엄발의 오줌육인 거고
08:33지금 이란도 세계 매장량 3위 원유, 베네수엘라 1위잖아요.
08:39그런데 가능하잖아요.
08:40쿠바, 관광, 아마 해변만 팔아도 먹고 살 수 있거든요.
08:44그런데 가능하거든요.
08:45왜냐?
08:46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거든요.
08:48그러니까 북한도 미국의 제재가 사라지지 않는 한
08:51미래가 없다는 걸 본인이 잘 알아요.
08:53그러니까 어떻게든 트럼프를 만나고 싶은데
08:56일단 하노이에서 한 번 당한 적이 있고
08:58그다음에 트럼프 대통령을 믿을 수가 없잖아요.
09:01그러니까 지금 주파나를 튕기고 계산을 하는 거지
09:04김정은도 만날 생각이 굴뚝 같다.
09:07그러니까 김혜정이 바이낸스 관련 담아내면서
09:10갑자기 대화 얘기를 하잖아요.
09:11대화할 생각이 있는데 이러면 재미없다.
09:14대화 얘기를 갑자기 끄집어냈거든요.
09:16김정은도 만날 생각이 충분히 있다라고 볼 수 있죠.
09:20그런데 며칠 전까지만 그랬거든요.
09:22그런데 오늘 또 오전에 김여정이 성명을 냈어요.
09:27그런데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
09:33이런 말을 또 했어요.
09:34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건 불과 2, 3일 전까지만 해도 대화를 언급했던 김여정이
09:39또 중간선거 오늘 투표 끝나고 개표하는 날 저런 말을 했습니다.
09:44이건 뭡니까? 닫겠다는 거예요?
09:48바이낸스 사건이 일파만파거든요.
09:50해먹어도 너무 크게 먹었거든요.
09:52코인 8조 원어치 훔쳐놓은 거예요?
09:54그렇죠. FBI가 이틀 만에 북한이라고 찍어버렸거든요.
09:57이건 시작이에요.
09:59그러니까 이 영향을 축소시켜야 되는데
10:00지금 여러 측면에서 재고한다고 그랬잖아요.
10:04절대 안 만난다 이래야 되는데 그런 얘기는 없거든요.
10:08이렇게 우리한테 뒤집어 씌운다면 재고하겠다 마주 앉을 거예요.
10:12이 얘기입니다.
10:13그러니까 우리한테라면 말을 저렇게 안 했겠죠.
10:16뭐 마주하는 것조차 소로 끼시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했겠죠.
10:20그러니까 만날 생각이 있는데 바이낸스 사건이라고 하는 우발적인 상황 전개가 되니까
10:25북한도 지금 이걸 덮기 위해서 김여정이 계속 단말을 내고 있는 거죠.
10:29그렇군요.
10:30만나고는 싶은데 본인들이 해놓은 도둑질이 들통나니
10:33이걸 어떻게 하지?
10:36우왕좌왕하고 있는 셈이군요.
10:37알겠습니다.
10:38감사합니다.
10:3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