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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금강산' 내장산 단풍 절정…탐방객 몰려
"단풍 70% 물들어…다음 주말까지가 최절정"
호수 위 정자 풍경 장관…케이블카 앞 '장사진'


주말 들어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공기가 제법 차가워졌습니다.

남쪽 산자락의 단풍도 빠르게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 정읍 내장산에 나와 있습니다.


단풍 명소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곳인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남쪽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내장산에도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에 올라가지 않고 단풍 구경을 하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또 등산복 차림에 배낭까지 중무장한 등산객들로 산 초입이 북적입니다.

원색과 파스텔색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붉은 빛깔 위로 가을 특유의 따뜻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가을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번 주말 단풍이 70% 정도 물들었다며, 다음 주 주말까지 이런 붉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난했던 더위 탓에 색이 예전만 못하다는 아쉬움도 나오지만, 그래도 지금이 사실상 최절정기입니다.

올해 내장산은 낡은 매표소를 치우고 산문을 새로 단장해 입구부터 산뜻해졌습니다.

특히 내장산의 대표 명소인 우화정 주변은 맑은 연못에 비친 정자와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가을 풍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승차장에는 이 풍경을 내려다보고 싶은 사람들로 대기열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말 들어 부쩍 쌀쌀해진 늦가을 날씨가 변수입니다.

산속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기능성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따뜻한 물을 마셔 체온을 지켜야 합니다.

또 날이 일찍 저물기 때문에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가 지기 최소 1~2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영상편집 : 김희정
촬영협조 :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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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단풍 명소인 내장산, 오늘 탐방객도 많을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08남쪽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내장산에도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4산에 올라가지 않고 단풍 구경을 하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00:18또 등산복 차림에 배낭까지 중무장한 등산객들로 산초입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00:24원색과 파스텔색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붉은 빛과 위로
00:27가을 특유의 따뜻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가을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00:33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주말 단풍이 70% 정도 물들었다며
00:38다음 주 주말까지 이런 붉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0:43유난했던 더위 탓에 색이 예전만 못하다는 아쉬움도 나오지만
00:46그래도 지금이 사실상 최절정기입니다.
00:50올해 내장산은 낡은 매표소를 치우고 산문을 새로 단장해 입구부터 산뜻해졌습니다.
00:56특히 내장산의 대표 명소인 우아정 주변은 맑은 연못에 비친 정자와
01:02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가을 풍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01:08케이블카 승차장에는 이 풍경을 내려다보고 싶은 사람들로 대기열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01:13다만 주말 들어 부쩍 쌀쌀해진 늦가을 날씨가 변수입니다.
01:18산속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기능성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01:24따뜻한 물을 마셔 체온을 지켜야 합니다.
01:27또 날이 일찍 저물기 때문에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가 지기 최소 한두 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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