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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항 앞바다의 등대가 세워진 암초에 46톤급 어선이 걸리며 기울어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좌초 신고를 받는 즉시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냈고, 어선 밑바닥에 파손돼 뚫린 구멍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이후 해양재난구조대 어선 2척과 합동으로 새벽 5시쯤 어선을 암초에서 떨어뜨렸고, 어선은 다시 상추자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선원 10명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어선은 선미 부분이 5m 정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그물 작업을 하기 위해 밝게 등을 켜고 있어서 암초를 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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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항 앞바다에 등대가 세워진 암초에 46톤급 어선이 걸려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00:09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어선 두척과 합동으로 새벽 5시쯤 어선을 암초에서 떨어뜨렸고 어선은 다시 상추자항으로 입항했습니다.
00:17선원 10명은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어선의 선미 부분이 5미터 정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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