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연합연습 축소 지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늦은 밤 직접 SNS에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00:08북한의 냉담한 반응으로 자칫 대화 동력이 꺼지는 것을 막고 한미동맹의 우려를 부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5한현희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의 핵심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강한 지지와 격려입니다.
00:26이 대통령은 한미 연합연습과 야외 기동훈련 축소를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조성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 결단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00:37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피스메이커가 된다면 자신은 이를 돕는 페이스메이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존 구상을 재확인했습니다.
00:47북한 김여정 부장이 흥미없다며 연습축소를 폄하한 직후 이 같은 메시지를 낸 건 역시 트럼프의 대북 대화 의지와 발을 맞춘 페이스메이커
00:58역할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01:00동시에 안보 우려 진화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01:03이 대통령은 북한 GDP의 1.4배에 달하는 국방비를 지출 중이고 GDP 대비 국방비 3.5% 달성을 추진하는 등 방위력을
01:14충분히 갖춰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17트럼프의 자주 국방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며 국내 안보 불안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24또 이란 문제 협조 부족에 대한 미국 측 불만을 의식한 듯 법적, 정책적 범위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통황을 위한 국제사회
01:34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명시했습니다.
01:38북한의 밀당 속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분을 세워주며 판을 다잡고 나선 가운데
01:4311월 북미 정상 간 제외 가능성을 둘러싼 남북미 3국의 물미샘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01:51YTN 한현희입니다.
01:54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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