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 이번에는 오늘 월요일,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인물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00:07첫 번째 김종석의 샷, 썰렁한 추석입니다.
00:16바로 추미애 지사와 김민석 대표죠.
00:19저 자리가 바로 민주당의 경기도 현장 최고위원회 자리였는데, 확이 애매하다고 해야 될까요?
00:25사실은 추 지사가 방금 잠깐 짚어봤던 종수총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한 이후로,
00:33그리고 김민석 대표가 추 지사의 21억 컨설팅 논란을 애들로 지적한 이후, 이렇게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주한 겁니다.
00:55어떻게든 살려내고자 하는 몸부림입니다.
00:59환자가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01:01의사는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하고 있는 중입니다.
01:07그런데 수술하고 있는 의사에게 왜 환자를 이렇게 다치게 했느냐 따지는 것이 과연 맞습니까?
01:14토민의 사안과 직결된 사업부터 겨우겨우 살려내고 있는 중입니다.
01:18인사 문제는 우리가 일반적인 비평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01:26대통령이 주도적으로 함께 정책 형성에 참여하는 당으로서의 여당, 당정협의회 주체로서의 우리가 여당의 멤버들이기 때문에
01:36여당다운 방식으로의 논의를 지금까지도 해왔고 앞으로도 해갈 것이다.
01:43공개 충돌은 없었지만 보신 그대로 분위기가 인사 문제에 경기도 예산을 둘러싼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조금은 느껴집니다.
01:52사실 얼마 전에 당 공식 유튜브에서 김민석 대표가 뭐라고 그랬냐면
01:57지난 지방선거 당시에 추미애 지사가 친천계 정치 컨설팅 업체에 21억 원을 지출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한번 다 뜯어보겠다고 했었는데요.
02:06추 지사 주말 사이에 아니 근곧 없이 논란을 만들어 유감이다 라고 SNS에서 반발했었습니다.
02:14오늘 저 자리 서영석 경기도당 위원장은 아예 추미애 지사 면전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02:22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그 부담이 도민의 삶으로 전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02:27경기도지사 사태나 탈당 요구 민심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02:33추 지사 면전에서 쓴 소리를 했네요.
02:36그런데 공교롭게도 또 저 자리에서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인 바로 저 전용기 의원이
02:42지난 주말에 있었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소환해서 비판합니다.
03:04유시민 작가께서도 대통령의 어려움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비유하셨습니다.
03:10참 좋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충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03:14그러나 대통령의 반성과 사감하죠.
03:17본인의 주장을 관철할 근거로 삼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03:21돌멩이를 밟아서 아프다고 안 될 국민 통합을 위해서 피를 흘리면서도 나아가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숙명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03:30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두 친김대중, 친노, 친문이라며 진보진역의 통합을 강조했지만
03:39일단 오늘 저 자리의 현실은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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