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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북한이 최전방에 새로 배치한 자주포를 이용해 사격 절차 훈련까지 벌이는 모습이 오늘 포착됐습니다.

단순한 무력 과시를 넘어 실제 사격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포 애기봉 현장에서 박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군 병사 대여섯 명이 자주포 뒤에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열 맞춰 훈련을 하다 힘껏 구호도 외칩니다.

한 병사가 깃발을 들었다가 아래로 내리자, 병사들이 일제히 자주포를 향해 뛰어갑니다.

곧이어 각자 정해진 위치로 이동해 남측 방향으로 포를 겨냥합니다.

오늘 북한군이 실시한 사격절차훈련 모습입니다.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북한의 122mm 자주포 배치 사실이 확인된 이후 처음 포착됐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자주포 운용 요원들이 자기 임무에 대해서 상황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자기 위치에서 포를 조준하거나 탄약 장전하거나 그런 훈련들을 통해서…"

우리 군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전방에 배치한 122mm 자주포는 최소 8대 이상입니다.

오늘 현장에선 122mm 자주포뿐 아니라 자주포 임시 격납고도 포착됐습니다.

해당 지역의 위성사진과 현장 모습을 대조해 볼 때 자주포가 배치된 곳 뒷편으로 최소 3개의 진지가 있는 걸로 파악됩니다.

갱도를 통해 자주포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사격할 수 있는 구조라는 분석입니다. 

[송춘영 / 경기 하남시]
"사격훈련하는 것 같습니다. (보니까) 많이 떨리죠. 포신이 우리를 정면으로 향하는 상태에서. 많이 불안하죠."

북한군의 실제 타격을 위한 훈련이 포착되며 서부전선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이승근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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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최전방에 새로 배치한 자주포를 이용해 사격 절차 훈련까지 벌이는 모습이 오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00:08단순한 무력 과실을 넘어 실제 사격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2김포 애기봉 현장에서 박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북한군 병사 대여섯 명이 자주포 뒤에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00:22열맞춰 훈련을 하다 힘껏 구호도 외칩니다.
00:25한 병사가 깃발을 들었다가 아래로 내리자 병사들이 일제히 자주포를 향해 뛰어갑니다.
00:32곧이어 각자 정해진 위치로 이동해 남측 방향으로 포를 겨냥합니다.
00:36오늘 북한군이 실시한 사격 절차 훈련 모습입니다.
00:40서부전선 최전방에서 북한의 122mm 자주포 배치 사실이 확인된 이후 처음 포착됐습니다.
00:57우리군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전방에 배치한 122mm 자주포는 최소 8대 이상입니다.
01:04오늘 현장에선 122mm 자주포뿐 아니라 자주포 임시 경납고도 포착됐습니다.
01:10해당 지역의 위성 사진과 현장 모습을 대조해 볼 때 자주포가 배치된 곳 뒤편으로 최소 3개의 진지가 있는 걸로 파악됩니다.
01:19갱도를 통해 자주포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사격할 수 있는 구조라는 분석입니다.
01:25사격 훈련을 하는 것 같습니다.
01:27많이 떨리죠.
01:29포신이 우리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는 상태에서 좀 많이 불안하죠.
01:34북한군의 실제 타격을 위한 훈련이 포착되며 서부전선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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