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굉장히 안타깝고 끔찍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0:04DMZ 작전 중 지뢰가 폭발해서 우리 측 인원 3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00:11특히나 발목 일부가 절단되는 아주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00:19어제 서부전선 관할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00:23군 간부 3명이 DMZ 수색로 개척 작전 도중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요.
00:32발목이 절단되는 아주 중차대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00:36보호 더신을 신고도 발목이 절단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00:41우리 측 지뢰보다 파괴력이 큰 북한의 목함질의 가능성이 얘기 나오고 있고요.
00:46몇 년 전에도 북한군의 지뢰 도발로 우리 장병이 발목을 잇는 사고
00:52선명히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00:55그런데 군사 전문가인 유영원 의원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0:59이 지역이 북한군이 지난해 초부터 군사분계선 남쪽에 조성하고 있는
01:05지뢰밭 인근이라는 강한 의혹 제기가 나온 겁니다. 들어보시죠.
01:15북한군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 사이에 MDL 남쪽에 조성한 지뢰지대 인근이라고 합니다.
01:22그동안 국방부는 제가 제기한 북한군 지뢰지대의 MDL 침범 문제에 대해
01:27유엔사와 협의 중이다.
01:29확인해 줄 수 없다는 식의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습니다.
01:34정부와 군당국이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는 사이
01:38오늘 우리 장병들은 북한군 지뢰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01:42배제할 수 없는 폭발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01:46국방부는 확인된 모든 사실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힐 것을
01:50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01:54우리 장병의 발목이 절단되는 큰 사고로 이어졌는데
02:01국방부는 미상의 폭발이다라는 말로 주체를 모호하게 하고 있습니다.
02:05신중하려는 건지 아니면 애써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차단하는 건지에 대한
02:10논란도 일고 있는데 유용원 의원, 돌직구 출신이죠.
02:14군사 전문가인 유용원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02:17북한군이 MDL을 남하에서 조성하고 있는 지뢰지대, 지뢰밭 인근이라는 얘기입니다.
02:25자, 외교안부 전문가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 모셨습니다.
02:29전성훈 원장님, 이게 북한 지뢰도발이라는 기시감이 계속 드는데
02:3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34사실 저 사건을 보고 11년 전이었습니다.
02:38제가 당시 청와대에 있었을 때 2015년도에 전방에서
02:42북한의 발목 지뢰가 터져서 우리 장병 두 명이 큰 부상을 당했죠.
02:48그 사건이 지금 어저께 바로 떠오르던데
02:51지금 여러 가지 정황상, 저 지대는 사실 우리 지역에서는
02:59잘 숙지가 된 지역이기 때문에 송금보치 다 알고 있는 지역이거든요.
03:03그래서 우리가 아는 길로 다녔으면 문제가 없는 건데
03:06지금 미상의 지역에서 지뢰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03:10우리 군에서 수색을 하다가 사고가 난 거거든요.
03:16어제 합참에서는 저 지역이 북한이 우리 쪽으로 널어와서
03:20지금 지뢰를 깔고 있습니다.
03:22한 6분 정도 깔고 있다고 하는데
03:23그 지역하고는 떨어져 있다고 어찌 합참 발표는 했는데
03:26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까 또 불과 한 100리터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거예요.
03:31그 얘기는 일단은 북한이 깔아놓은 지뢰 지대에 있는 북한 지뢰가
03:37장마 때문에 유실되면서 지금 어느 정도 흘러내려와서
03:40우리가 그거를 수색하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고
03:44만에 하나는 또 과거 11년 전에 발목 지뢰 사건을 들이켜본다면
03:49북한이 의도적으로 또 침투해서 설치를 했을 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3:55이번 사건은 어찌됐든 90% 이상 북한의 동기로 인한
04:03지뢰 폭발 사건이라고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04:06네. 미상의 폭발.
04:08국방부가 쓴 표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4:11출입 기자와 설전도 있었습니다. 들어보시죠.
04:14우리 군은 북한의 MDL 침범에 대해서 기준과 원칙에 따라
04:19단호하게 그리고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4:22저희가 작전적 조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04:25그것을 일일이 설명드리는 것은 보안상 제한됩니다.
04:28아니 지금 MDL 밑으로 북한군이 내려와서 작업을 하고
04:31지뢰를 매설하고 지역 변화가 생겼는데
04:33이걸 보안상 이유로 말씀을 해주실 수 없다고 하는 것은
04:36뭘 말씀해 주실 수 있는 거예요?
04:38전방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04:40지금 북한군이 넘어와서 거기에다가 작업을 하고 있는데
04:43그게 보안상 조치를 제대로 못 취하신 건데 그렇지 않습니까?
04:48조치를 못 취하였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고
04:50기준과 원칙에 따라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04:54지난 14일 설전입니다.
04:56그러니까 이번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설전입니다.
05:01북한군이 남하에서 지뢰밭을 만들고 있는데
05:03우리 군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대해서
05:05공개해 줄 수 없다는 장면에서 기자가 설전하고 있는 건데
05:13전송원장님 계시지만
05:16군은 군이 너무 그렇게 정치에 신경을 쓰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5:20꼭 이 사건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05:21군은 군이 해야 할 일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25원칙과 절차대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05:28국민들이 불안하시지 않게
05:30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일까지만 군이 해야 될 일 아닙니까?
05:34남북관계가 어쩌고 이런 건 군이 신경 써야 될 부분 아니지 않습니까?
05:37어떻게 보세요?
05:37사실 북한이 군사분계에서는 남쪽으로 내려와서
05:42지뢰를 매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어요.
05:45유영환 의원이 다시 한 번 강조를 한 거지만
05:49그런 보도가 있었을 때 정부의 당황은 사실 없었거든요.
05:53그런데 사실 이재명 정부 같은 경우에는
05:56서해 오도 지역에 중국의 불법 어선들이 포획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6:02이재명 대통령이 절대 그런 일이 없게끔
06:04우리 영해 주권이 침해되지 않게끔 하라고 지시를 내릴 정도로
06:09우리 영해 영토 수호에 상당히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정부인데
06:15거기에 비춰봤을 때 저 지뢰의 문제는
06:18군사분계에서는 남쪽이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06:21영토죠.
06:22지금 대한민국 영토에 북한이 넘어와서
06:24그게 10m가 됐든 20m가 됐든
06:27지뢰를 깔아놨다는 것 자체는 우리에 대한 공격이죠.
06:31공격이죠.
06:32공격이죠.
06:32그런데 그런 기본적인 문제의식이 바로 원칙이거든요.
06:36또 그런 문제의식에 대해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것이
06:40정부의 대응 원칙 기조가 되어야 되는데
06:42지금까지 보면 이런 부분에서 약간 미진한 점이 있어서
06:46어찌됐든 조사는 해야 되겠습니다.
06:48만약에 이번에 우리 장병이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06:52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침범해서 심어놓은 북한산 지뢰 때문이라면
06:59원칙대로 대항해야죠.
07:01군사분계선 이남에 북한군이 밀고 내려오거나 지뢰를 설치하면
07:04우리가 대응해서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쫓아내야죠.
07:08일단은 제거를 해야 되는 게 맞고요.
07:11과거 11년 전에는 어떻게 되었었냐면
07:14우리가 일단은 북한에 대한 대응으로 배타 핵방송을 재개했습니다.
07:19여기에 대해서 북한이 한번 포기, 사격을 했어요.
07:22그리고 우리도 포기, 사격을 했죠.
07:23그래서 상당히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남북 간에 협상을 했습니다.
07:28그래서 판문점에서 지금도 생산을 기용하는데
07:31새벽까지 협상을 해서 합의 문건을 만들어냈는데
07:35제가 당시 현장 출입 기자였어요.
07:36그때 북한이 사과는 하지 않았지만
07:41발목질의 사건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는 문건을 저희가 얻어낸 적이 있었죠.
07:46그래서 그러한 후속 절차가 이번에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7:49답답하네요.
07:50제가 그때 현장 출입 기자였고 이 사건 취재하는 현장 기자였습니다.
07:54김관진 안보실장하고 북한 황병서가 고위급 회담했고
07:58북한 황병서가 사정하다시피 우리 측에게 사실상 사과한 사건인데
08:02북반부가 지금 미상의 폭발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08:05이게 북한산 주랜인지 우리 주랜인지
08:10솔직히 알잖아요.
08:11금방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8:13지금 사고를 당해야 될 때 불행 중 다행이지만
08:16아무도 사망한 사고는 없기 때문에
08:19현재 군인들이 제일 잘 아는 거죠.
08:22이미 다 증거가 있을 거고 증인이 다 있을 것이기 때문에
08:25저거 조사하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요.
08:27또 한 가지는 이거는 지금 정전협정 분명한 위반이기 때문에
08:31유엔사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해야 되고
08:34이거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서
08:37북한에 대한 대응도 정부 차원의 대응도 있어야 되지만
08:40유엔사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하고
08:43이거는 분명히 평화에 대한 위반이거든요.
08:46국제사회에서도 상당히 북한의 이러한 도발 행위에 대해서는
08:49상당한 국제적인 성토와 비판 움직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55지금쯤이면, 이 시간쯤이면
08:56누구 지뢰인지 벌써 결론이 나오고도 남았어야 할 시간입니다.
09:01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09:02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09:02국민들이 불안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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