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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분 전


합참 "목함지뢰 유사 물체 봤다는 장병 진술"
현장에 남은 지뢰 1발… '목함지뢰' 가능성도?
사고 규명할 핵심 단서… "폭발 안 한 지뢰 있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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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29한국국토정보공사
00:35북한의 도발 흔적이 묻히기를 기다리는 극장 대응이자 북한 소행이 은폐하려는 명백한 공작입니다.
00:44충분한 위험 평가와 안전대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현장 조사 과정에서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04시간이 흐르고 비가 내리면 현장이 훼손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이 힘듭니다.
01:10수십 년 전 지뢰를 지금 새롭게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서 매설했다. 이런 말이 생일이 될 수 있을까요?
01:30오늘 저희 뉴스에 라이브가 시작하기 직전 합동참모본부에서 이번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 공식 브리핑을 했죠.
01:38이번 사고에 대해서 이 폭발물이 목함 지뢰와 유사하다라는 장병들의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01:50이렇게 목함 지뢰가 어디 거냐. 북한의 지뢰로 유명하죠.
01:56만약에 이게 결정적으로 목함 지뢰, 북한의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결국엔 북한이 내려와서 매설을 한 게 되는 거고요.
02:08그렇다면 이번 사안은 굉장히 얘기가 복잡하고 큰 문제가 됩니다.
02:13바로 정전협정 위반으로 직결이 되죠.
02:16북한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해야 할 문제이고요.
02:19또 우리 정부도 대북 정책의 기조를 바꿔야 되는 게 아니냐.
02:25의견이 쏟아질 그런 큰 사안입니다.
02:27들어보시죠.
02:45목함 지뢰와 유사한 모양이 있다는 장병들의 여러 진술이 있던 겁니다.
02:51북한의 목함 지뢰라고는 또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02:55그냥 목함 지뢰의 형상이다.
02:58어떤 가능성을 열어둔 건지 궁금하고요.
03:01우리 전문가께 여쭤보겠습니다.
03:02하나,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여쭐게요.
03:05우리 군에도 목함 지뢰가 있습니까?
03:06없습니다.
03:07그럼 목함 지뢰라고 하면?
03:09네, 목함 지뢰란 나무 상자의 폭약을, 뇌관을 설치해서 만든 지뢰거든요.
03:17그럼 나무를 하는 이유는 뭐냐면 우리 지뢰 탐지기에 나무 같은 경우는 탐지가 잘 안 되거든요.
03:24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목함 지뢰를 만들어서 2015년 우리 장병들이 다쳤던, 다리 부상을 당했던 그 지뢰가 바로 목함 지뢰고
03:34대한민국 국군에는 목함 지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03:38네, 그 말은 즉슨 이번에 폭발된 목함 지뢰 형상의 폭발물은 북한의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쪽으로 가고 있는 셈입니다.
03:49자, 그리고 오늘 발표했던 합동참모본부의 설명, 이 내용의 신뢰도를 더 높이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03:58이번에 DMZ에 투입됐던, 작전을 수행했던 우리 장병들은 투입되기 전에 적군의 지뢰와 우리 군의 지뢰에 대해서 상세한 숙지 과정과 교육을 받고
04:12작전에 투입이 된다는 겁니다.
04:14그러니까 작전 수행 중에 어떤 폭발물 또는 지뢰를 발견했을 때 즉각 이건 우리 군 거다, 아니다 이건 북한 군 거다
04:22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죠.
04:25좀 더 들어보시죠.
04:27먼저 목함 지뢰와 유사하다고 진술을 받았고요.
04:32몇 명인지는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4:36저희가 지금 거기까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04:38그리고 저희가 목함 지뢰라고 진술하는 것은 저희 장병들은 적 지뢰뿐만 아니라 아군 지뢰대의 형상 그리고 재질 특정적인 것을 저희가 교육하고
04:48확인하는 사람들이 DMZ 작전을 들어가고 있습니다.
04:51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라도 그 교육을 받았던 인원이라면 거기를 확인하고 특정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05:00물론 목함 지뢰의 형상이었다라는 장병들의 복수 진술이 나오긴 했지만 플라스틱 같았다라는 일부 진술도 있는 걸로 확인이 돼요.
05:11물론 파편이나 여러 가지 부품들을 지금 국과수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건 시간 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일단 우리 장병들의 진술에 굉장히
05:22신뢰를 실어줄 수 있는 그런 내용 아니겠습니까?
05:25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재질은 직접 만져보거나 테스트해보기 전에는 우리가 알 수가 없잖아요.
05:33눈으로 보는 게 나무일 수도 있고 플라스틱같이 보일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나 네모난 형상은 사실은 우리는 그런 지뢰가 없거든요.
05:43우리 지뢰는 M14나 M16이 북한 지뢰와는 명확히 외형이 다르기 때문에.
05:47그건 우리 거냐 북한 거냐라고 하는 것은 바로 보면 확인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런 겁니다.
05:54그러니까 이게 지금 저는 두 가지 차원에서 북한 제1 가능성이 높다고 지금 보는 것은 우선 위치상으로 봤을 때 분사분계선에서 100m
06:04이내 정도 거리밖에 안 되거든요.
06:07그러면 기존에 우리가 매설, 지뢰 작전했던 그 지역하고는 다르다는 얘기죠.
06:13우리는 그만큼까지 가서 매설은 하지 않는다는 얘기죠.
06:16두 번째는 우리 대대장이나 그 부사관, 발목이 나간 그 인원들이 사실은 덧신을 신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발목 지뢰에 의한 부상은
06:28아니라는 얘기죠.
06:29그렇다면 M16은 그건 살상이 되는 거기 때문에 결국은 남는 가능성은 북한 제1 가능성밖에 남지 않는다라고 하는 점이 지금 심증이 가는
06:39겁니다.
06:40우리 문선묵 센터장님도요.
06:42사실 지난주 보도를 할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신중한 입장이셨어요.
06:46그런데 브리핑이 나오고 지금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북한 목함질의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높게 평론을
06:57하고 계시는데요.
06:58여기서 북한의 소행인지를 밝힐 만한 아주 결정적인 또 증거가 하나 될 수 있는 내용을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07:07어떤 내용이냐면요. 사고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일부 장병이 이런 진술을 했다는 겁니다.
07:13아직 그 현장에는 터지지 않은 지뢰 한 발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07:19그렇다면 저 지뢰를 가져오면, 수거하면 뭐 이거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요?
07:26그렇습니다. 글자 그대로 스모킹 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07:31다만 가능성이 두 가지 중에 하나예요.
07:34하나는 고의적으로 심은 것인가, 2015년 사례와 같이 고의적으로 한 것인가, 아니면 비라든지 여러 가지 자연현상에 의해서 휩쓸려 내려온 것인가.
07:47그런데 그거는 유실 가능성은 좀 낮아 보인다는 게 초기 군의 발표 아니었나요?
07:51그래서 그거는 지금 여러 가지 기상이라든지 상황으로 봤을 때 가능성 낮게 본 건 맞습니다.
07:57그렇긴 한데 어쨌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얘기했으니까 지금은 이것이 북한이 일부러 와서 심었다고 단정할 수 있을 만한 그런
08:08증거가 아직 포착이 된 건 아니기 때문에
08:11심증은 있지만 단정적으로 말하기에는 어려운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하나 남아있는 터지지 않은 지뢰를 발견한다고 하면 그리고 아직은 폭발 현장에 접근을
08:22못했지 않습니까?
08:23그리고 파편도 아직 우리가 수고를 못한 상황이고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수고가 된다면 결정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가 있겠죠.
08:32알겠습니다.
08:35그러니까 아직도 현장에는 스모킹건이 될 만한 증거물이 남았을 수 있다는 게 저희 채널A의 단독 보도 내용이었죠?
08:44그러다 보니까 정치권에서는 지금 이러한 요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8:48현장 조사를 빨리 가서 해라라는 겁니다.
08:53군 당국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조사를 뭉개고 있는 사이에 현장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09:00증거 유실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09:03이처럼 군이 보인 행태는 조사가 아니라 의조적 은폐와 암장에 가까웠습니다.
09:08군이 이처럼 망가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09:11바로 자파 장권의 대북 굴종 노선 때문입니다.
09:15장병을 위험한 곳에 투입했다고 비판하면서 조사단의 안전 확보 노력은 은폐라고 몰아붙인다는 게 말이 됩니까?
09:24합동조사와 감정 결과까지 끝까지 확인하고 진상을 엄하게 따지겠습니다.
09:31민주당은 사고 원인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고 국군 장병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09:41추석 연휴 직전에 나흘이나 지났는데도 왜 현장 조사를 안 하냐라는 정치권의 비판이 있었고요.
09:48그때 군에서는 연휴가 끝나면 하겠다 이거 가지고 또 말이 많았어요.
09:52그런데 일단 엿새 만에 조사를 했으니까 그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09:57다만 엿새 만에 현장 조사에 나섰고 조사가 시작이 됐지만 아직 그 현장에는 또 도달을 하지 못했어요.
10:05그러면 아직 결정적인 조사는 못한 거잖아요.
10:07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지금 안전이냐 아니면 조속한 조사냐 이 두 가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데
10:14지금 아시다시피 미확인 지대에서 두 명이 지금 이미 사고를 당했던 것이고
10:21현장을 접근하려면 언제 어디에 어떤 지뢰가 있을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0:27아마 군에서는 좀 더 신중한 그런 접근을 한 것이고
10:31결국은 그러다 보니까 접근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투자가 됐고
10:37피로도가 높아서 현장까지 미처 진입을 못했다.
10:4140명이 투입됐다고 그랬거든요.
10:43전방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접근을 하다 보니까 많은 시간이 들였지만
10:48결국은 안전 가운데 진행하는 그 시간이 그만큼 소요됐고
10:53아직까지는 현장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지금 합참의 발표로 이해를 합니다.
10:5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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