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김승원 의원에 대한 고발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던 전직 보좌관이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00:10오늘은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00:14김승원을 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말라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00:18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0:30대통령께 보낸 편지의 맨 끝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00:34대통령님 승원이를 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00:37승원이를 위해서라도 빠른 결단을 하셔야 됩니다라는 게 들어갑니다.
00:44전직 보좌관이 김승원 의원을 이렇게 편하게 부르는 거 보니까 좀 연배가 비슷한 것 같은데
00:49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00:53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라고 하네요.
00:56여선웅 부대변인님 김승원 의원과 오래 일한 보좌관인데
01:00이거 그냥 방치하면 조국 전 대표의 입시 비리 의혹만큼 커질 거다 이렇게 본 모양이네요.
01:07그러니까요. 어쨌든 지금 전 보좌관 같은 경우에는
01:11경기도당 회계에 관련돼서도 계속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했잖아요.
01:16그런데 경기도당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이게 곧바로 김승원 의원과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01:23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도당 업무를 볼 때 도당 위원장이 정치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겠지만
01:30이게 실무 총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
01:35김승원 도당 위원장이 완전히 연결되어 있고 책임을 져야 된다.
01:41그 근거는 아직 정확하게 전 보좌관이 밝히지는 않아서
01:46사실은 이 문제도 당에서 예전에 이미 여러 차례 보고가 됐고 이야기 됐고 논란이 됐기 때문에
01:53중앙당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01:56그런데 그것을 저희 보좌관께서 대통령한테 텔레그램을 보냈고
02:01대통령이 텔레그램을 읽지 않아가지고 또 지금 홍의표 정부 수석한테 보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06그런데 이제 이 상황은 그대로 종결이 난 것이고 실제로 경기도당 관련해서 실제 유혹적인 행위가 있다고 하면
02:14그거는 수사 기관에서 풀 문제인데 상황이 종료된 상황에서 계속해서 언론 인터뷰를 하시는 것을 보면
02:21실제로 내가 승헌이를 위해서 승헌이가 잘되기 위해서 했다는 것과는 약간은 조금 결이 맞지 않는 주장인 것 같다.
02:29이런 생각이 듭니다.
02:30그런데 아마 전직 보좌관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했는데
02:34제대로 수사나 당 차원의 조사가 진척이 안 됐다.
02:38여기에 대해서 좀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41그러면서요.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되면 안 되는 이유로 이걸 꼽았습니다.
02:45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49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이유들이 있거든요.
02:54이해충돌이 있습니다.
02:55자기가 속해 있던 조직이 수사를 받고 있고
02:58자기가 그 수사기관들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법무부 장관이 된다.
03:02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03:03그 모든 내용을 알고 있어요.
03:04페이백을 비롯해서.
03:05이러이런 조치를 해야 된다라고 저도 이야기를 했고
03:08정말 여러 차에 걸쳐서 다른 중진 의원들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03:12바로 좀 뭉갰습니다.
03:16모두가 주목했던 신약 청탁 의혹보다도
03:18이 경기도당의 회계 부정 의혹이 더 크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03:21특히 이런 것들은 김승원 의원뿐만이 아니라 민주당의 중진들한테도 말을 했는데
03:27보좌관의 표현에 비하자면 뭉갰다 이런 얘기를 하네요.
03:31이현정 의원님.
03:32본인이 아무리 문제 제기를 해도 진척이 안 되더라.
03:36이것 때문에 편지까지 썼다는 거잖아요.
03:38이분이 김승원 의원보다 나이가 좀 많습니다.
03:41한 3살 정도도 많은 걸 알고.
03:43더 많으시군요.
03:44이분이 이제 수원 지역에서 꽤 오랫동안 민주당의 어떤 정치 활동을 하고 오신 분이에요.
03:50그리고 김승원 의원은 선거 때도 같이 했었고 그래서 아마 보좌진으로 같이 했었는데
03:56지금 놓고 보면 이분의 이야기가 딱 맞았잖아요.
03:59만약에 예를 들어서 김승원 후보자를 무리하게 임명했다고 그러면
04:03지금 이제 이 선관위 관련돼서 지금 서른 몇 가지가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4:07위반 사항이.
04:08그러면 이 선관위가 이걸 하게 되면 이제 모르겠습니다.
04:12이제 검찰이 수사를 못하니까 경찰이 해야겠죠.
04:14경찰에서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면 그러면 이게 정말 법무부 장관이 본인이 옛날에 했던 일에 대해서
04:21계속적으로 문제가 되게 되면 이거는 사실 조국 사태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
04:27지금 그나마 임명을 안 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04:30결국 이게 지금 드러나는 상황을 보면 이게 도대체 이분이 그래서 자기가 볼 때도
04:36이게 임명되고 나면 이거는 자기 진영에 굉장히 큰 피해가 있는데
04:41이거를 그래서 아마 본인도 예전에 아마 이재명 대통령과 몇 차례 텔레그램 소통을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04:49그래서 대통령한테도 보냈고 당에도 보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3그런데 결국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04:55그래서 이제 본인이 아마 탄원서를 써서 이걸 이제 공개를 했던 걸로 저는 보여지는데
05:00결국 마지막 수단을 쓴 거죠.
05:02썼는데 결국 지금 이제 지금 상황을 놓고 보면
05:06김승원 의원이 만약에 이제 장관이 임명됐으면
05:11자 이런 사건뿐만 아니라 지금 또 몇 가지 사건이 더 있었지 않습니까?
05:15지금 음주운전이라든지 뭐 등등이 더 있었기 때문에
05:18성추행 의혹도 제기됐다고 하고요.
05:20그런 것들이 만약에 지금 계속 불거지면 이 전국은요.
05:23정말 소용돌이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05:25현직 법무부 장관이 성추행 그다음에 음주운전 그다음에 이게 횡령 의혹 이런 게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05:33이게 지금 사실은 청문회 전국에서 안 나왔던 문제예요.
05:35결국 뒤에 나오는 문제거든요.
05:37이 문제가 계속됐다 그러면 아마 지금 민주당은 정말 여당은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05:43그런 면에서 저는 이분의 어떤 이야기 그리고 정말 이번 기회에
05:48저는 경기도당의 문제만 아니라고 봅니다.
05:51국가보조금을 이런 방식으로 쓰는다는 거
05:53저는 이번에 선관위가 빨리 이거는 조사를 해서
05:57수화기한을 넘기고 다른 부분도 없는 것인지 저는 확대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06:03전직 보좌관이 몇 가지 회계 부정 사례를 언급을 했는데요.
06:07ARS 메시지에 3억을 지출을 했는데 이게 비용 과다 청구 의혹을 제기를 했고
06:12또 급여 페이백은 처음부터 나왔던 얘기인데요.
06:16김지효 대변인님 전직 보좌관이 뭔가 근거자료도 만들어서 제출을 했다라는 거잖아요.
06:21지금 민주당 차원에서 조사를 하고 계시는 건 맞는 거죠?
06:27저분이 실제로 경기도당에 관련된 사항의 증거를 확보한 게 아니라
06:34저분과 함께 논의를 한 전직 보좌관이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기도당에 잠시 근무를 했었는데
06:42그때 도당의 관계자들이 행했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 이미 선관위에 제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53그러면 사실상 경기도당에서 집행되는 각종 자금들은 공적 자금도 있기 때문에
07:00선관위에서 꼼꼼히 회계 자료를 보고 곧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06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러면 저러한 회계 부정이나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
07:13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이 직접 그러면 돈을 페이백해서 직접 썼냐
07:20이것은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23민주당 경기도당의 다른 당직들이 한 그러한 어떤 의혹과
07:28이것을 그때 당시에 경기도당 전체적인 책임자였다고 해서 같이 등치시키는 것은
07:35좀 더 증거가 나와야 되고 이 부분 관련해서는
07:38선관위에도 얘기를 하고 여러 가지 의혹 제기를 한 만큼
07:42수사를 통해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48김승원 의원은 사퇴 회견 이후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요.
07:51관련해서 입장이 들어오면 저희가 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