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분 전


첫 번째는 휴전선 인근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대남 전략을 총괄하는 김여정 부장이 최근 담화를 내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죠.

조금 전 저녁에 나온 담화 내용이 그 가운데 제일 센 듯 합니다. 

10월 중 대남확성기를 전 국경선에서 가동상태 들어갈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대남 확성기 틀 수도 있다고 위협한 데 이어 단 이틀 만에 행동에 옮기겠다는 건데요. 

오늘이 10월 21일이니 즉 열흘 안에 대남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겁니다.

무장 괴한들은 그러니까 우리를 가리켜서요.

오늘도 적어도 두 곳에서 확성기 경고 도발 방송과 경고 사격을 가했기에 상응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지뢰 도발로 피해를 본 건 우리인데 되레 적반하장격 대응 조치로 북한이 대남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건데요.

벌써부터 접경 지역 주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안순섭 / 인천 강화군 (2024년)
총 몇 마리가 그러면 사산이 된 거예요? 사슴은 두 마리가 그랬고 염소도 두 마리가 그랬어요.

허옥경 / 강화 당산리 주민 (2025년)
핵폭탄 떨어뜨리고 총 쏘고 그래야만 전쟁인가요? 우리나라는 저쪽에다가 방송하고 저쪽은 이쪽에다 저렇게 방송하고 이게 전쟁이지 다른 게 어디 있어요.

그에 앞서 김여정은요.

오늘 새벽에 국경의 여러 곳을 다녀왔다”며 "국경은 분명히 가로막혀 있었고 점점 더 요새화되어 가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날짜를 잘 못 썼다면서 오늘 21일 이른 아침에 국경에 다녀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빠인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이라면서 국경선 요새화 작업 이후 처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은 건데 최고 지도자의 여동생과 군 서열 1위인 군부 실세 박정천이 동시에 휴전선 인근현장을 찾은 것도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영토 주권을 행사하는 데 단 한 치의 양보도 없어야 한다", "적대 국가와의 국경선을 가장 영구적인 선으로 만들 것을 명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진영승 합참의장이 전방부대를 방문해 'DMZ 주권 강화 작전'을 말하며 "추가 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자 같은 날 북한도 강경 대응에 나선 걸로 해석됩니다.

김여정은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이후에 이건 서울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실제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지뢰에 의해서 중상을 입어서 우리가 사과를 요구하고 규탄을 했는데 사과는 못 할망정 우리를 오히려 위협하고 있어요. 이것은 적반하장이고…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어제)
적반하장이죠. 과연 25사단 지뢰 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면 김여정이 이런 적반하장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넘어오면 혼나' 경고 방송하는 거, 경고 사격하는 게 단호한 겁니까?.

남북이 강대강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확성기 맞불은 물론이고 실제 교전이 발생할 우려도 제기되죠. 

잠시 뒤 이어지는 김종석의 왜에서 김여정의 10월 중 확성기 재개 압박 이걸 짚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조금 전 북한으로부터 들어온 이 뉴스부터 먼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5오전엔 휴전선 시찰, 오후에는 확성기 틀겠다 담화에
00:12이 폴의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그러니까 대남 전략을 총괄하는 김여정 부장이
00:18최근 대남 담화를 내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00:23그런데 조금 전 저녁에 나온 담화 내용이 최근 그 가운데 제일 센 것 같습니다.
00:30그러니까 김여정 부장의 말은 10월 중에 대남 확성기를
00:37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포를 놓은 겁니다.
00:44지금 보시는 그대로 대남 확성기 전 국경선에서 가동 준비를 만들겠다.
00:49대남 확성기를 틀 수도 있다고 위협한 데 이어서
00:53단 이틀 만에 이걸 행동에 옮기겠다는 새로운 담화를 발표한 거죠.
00:59오늘이 10월 21일이니까 그러니까 열흘 안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겁니다.
01:07무장계안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01:09우리를 가리켜서요.
01:11오늘도 적어도 두 곳에서 확성기 경고 도발 방송과 경고 사격을 가했기에
01:18북한의 김여정은 이거에 맞는 상응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01:23지뢰도불로 피해를 본 건 우리인데
01:25되레 적반하장격 대응 조치로 북한이 이렇게 대남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겁니다.
01:32벌써부터 휴전선 접경 지역 주민들은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01:43사슴 몇 마리가 그러면 사살인가요?
01:47사슴은 두 마리가 그랬고 염소도 두 마리가 그랬어요.
01:53핵보탄 떨어뜨리고 총 쏘고 그래야만 전쟁인가요?
01:58우리나라는 저쪽에다가 방송하고 저쪽은 이쪽에다 저렇게 방송하고 이게 전쟁이지 다른 게 어디 있어요.
02:0410월 확성기 재개 예고에 앞서 오늘 새벽에 김여정은 국경에 여러 곳을 다녀왔다면서
02:15국경은 분명히 가로막혀 있었고 점점 더 요새화 되고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02:22이례적으로 날짜를 잘못 썼다면서 오늘 정확히 21일 이른 아침에 국경에 다녀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02:32그러면서 오빠인 김정은의 명령이라며 국경선 요새화 작업 이후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김여정은요.
02:41최고 지도의 저 여동생 김여정과 그리고 군 서열 1위인 군부실세 박정천이 이렇게 동시에 휴전선 인근 현장을 찾은 것도 극히 이례적인
02:53일입니다.
02:56오전 시찰 내용은 이렇습니다.
02:58영토의 주권을 행사하는데 단 한 채의 양보도 없어야 한다며 적대 국가와의 국경선을 가장 영구적인 선으로 만들 것을 명령했다고 강조한 겁니다.
03:09어제 우리 진영승 합참의장이 전방 부대를 찾아서 DMZ 주권 강화 작전을 바라며
03:16북한의 추가 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자 같은 날 북한도 이렇게 강경 대응에 나선 걸로 해석이 됩니다.
03:24김여정은 사실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이후에 이건 서울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03:34실제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지뢰에 의해서 중상을 입어서 우리가 사과를 요구하고 규탄을 했는데
03:43사과는 못할 망정 우리를 오히려 위협하고 있어요.
03:48이것은 적반하장이고
03:50적반하장이죠.
03:53과연 25서단 지뢰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면
04:01김여정이 이런 적반하장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04:07저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04:10너무 아쉽습니다.
04:12너무 혼나?
04:13경고 방송하는 거?
04:15경고 사격하는 게 단호한 겁니까?
04:19이번 달 안에 확성기 틀겠다.
04:23이렇게 남북이 강대강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확성기 맞불은 물론이고요.
04:28실제 교전이 발생할 우려까지 제기됩니다.
04:31잠시 뒤에 이어지는 김종석의 외에서
04:33북한 김여정의 10월 중 확성기 재기 압박 이걸 하나하나 뜯어보겠습니다.
04:38기상캐스터 배혜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