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폴란드의 유명 관광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2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00:0620대 남성인 총격범은 군복을 입고 차에 탄 채 무차별적으로 총기 난사를 벌였습니다.
00:13권중기 기자입니다.
00:17검은색 차량의 뒤를 바짝 쫓는 경찰차.
00:21겁에 질려 도망치는 시민들 뒤로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긴박한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00:28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 도심 광장에서 차를 타고 총기를 난사하던 궤한을 경찰이 쫓고 있는 겁니다.
00:37도주로가 막히자 차에서 내린 총격범은 군복 차림에 군용 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습니다.
00:45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궤한은 총상을 입고 제압됐고 다친 경찰도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00:56총격범은 24살 폴란드인 남성으로 군인은 아니지만 차 안에서 여러 정의 무기와 탄약이 발견됐습니다.
01:05당국은 청년이 극우사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7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20명 넘게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1:23부상자 대부분이 중상자에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부상자 명단엔 외국인 5명도 포함됐습니다.
01:32사건이 발생한 크라코프는 중세시대 외형이 잘 보존돼 구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관광객 1,500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
01:46YTN 권중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