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에서 고물가와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주말 시위가 4주째 이어졌습니다.
00:06참가 교무는 다소 줄고 격렬한 충돌도 잦아들었지만 이번 주 추가 파업이 예고돼서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00:16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19토요일 오후, 학생과 노동자 수만 명이 다시 파리 도심 거리로 나섰습니다.
00:25비싼 물가와 열악한 교육 환경에 항의하며 정부의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합니다.
00:41평화롭게 진행되던 행지는 목적지인 라시온 광장에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00:47과격 시위대 200명이 경찰을 공격하며 충돌이 빚어졌고 경찰은 체류가스를 사용해 해잔에 나섰습니다.
00:55노란조끼 운동 소속 2명은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불법 시위를 강행하다 체포됐고 집회가 금지된 미용에서도 11명이 체포됐습니다.
01:05프랑스 정부는 전국에서 14만 6천 명, 노조 측은 25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각각 추산했습니다.
01:13이전보다는 규모가 줄고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노조와 학생단체는 오는 화요일 추가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01:34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도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서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01:40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며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01:44교육과 일자리, 생활비 문제를 둘러싼 불만이 폭발하면서 부패 의혹이 불거진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01:56런던에서 YTN 조시아입니다.